오랜만에 찾아온 평화로운 일상. 각자의 일상을 만끽하는 사이토와 파티원들의 이야기! 심부름꾼 파티는 오랜만에 일상을 되찾았다. 이세계 생활에 익숙해지면서, 다양한 사람이 사이토를 필요로 하고 찾게 되었다. 하지만 사이토가 돌아갈 곳은 오직 하나, 심부름꾼 팀. 그런 심부름꾼 팀의 최고령자, 멀록이 즐겨 하는 전투판의 대전 상대로 나선 것은 칠색 기사 마법사, 로거스. 노마법사는 자신이 오래 사는 것을 수명이 긴 어머니를 간병하기 위한 ‘속죄’라고 여기지만, 멀록과의 대국으로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심부름꾼 팀에 다섯 번째 동료가 합류?! 읽으면 기운이 나는 이세계 생활 판타지, 제7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