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this ebook
<책 소개>
#현대물 #사내연애 #오래된연인 #동거/배우자 #SM #리맨물 #달달물
#미인공 #강공 #순정공 #사랑꾼공 #다정공 #연하공 #미인수 #다정수 #사랑꾼수 #순정수 #적극수 #연상수
낮에는 대기업 대표님과 수행 비서인 유현과 하진. 그러나 밤이 되어 침대에 들어가면, 유현은 서브가 되고, 하진이 돔의 자리를 차지한다. 직장에서 만났지만 서로를 열렬하게 사랑하게 된 두 사람은 동거로 서로의 곁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그러나 하진이 게이라는 이유로, 그를 버렸던 형이 그를 다시 만나면서, 하진의 마음 속 깊은 혼란과 고통이 떠오른다.
달달한 SM 플레이의 교과서, '주인님 X 대표님' 연작은 이제 재벌 가족 사이의 복잡한 갈등, 그리고 가족에게 버림 받은 트라우마를 극복하게 하는 사랑으로 진화한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저자 소개>
달달함이 땡길 때면, 우리 하진이와 유현이를 찾아주세요.
시럽 넣은 라떼처럼 달콤한 이야기로 행복을 드릴게요.
앞으로 "이하진 시리즈"로 자주 인사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작가 트위터 계정: LeeHaJin_YH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4.7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91)
<미리 보기>
"먼저 들어가세요, 대표님. 금방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래요. 잘 다녀오고..... 사랑해."
"나도 사랑해요, 형."
하진의 말대로 혼자 차를 몰아 먼저 주차장을 빠져나가면서도 유현은 지금 자신이 이렇게 물러나 주는 게 맞나, 이렇게 하진을 혼자 보내도 되나, 계속 고민했다. 느낌이 좋지 않은데, 어떻게든 막아서 안 보냈어야 하는 거 아닐까.
주차장을 빠져나와 차들로 빽빽한 퇴근길의 도로에 합류해서도 유현은 핸들을 손가락으로 톡, 톡, 두드리며 가만히 있지 못했다. 애꿎은 아랫입술 역시 무의식적으로 계속 깨물었다.
꼭 초조한 듯한 표정으로 정면을 심각하게 노려보던 유현은 마침내 무언가를 결심한 듯, 왼손을 움직여 방향지시등을 켰다. 하진의 말대로 집으로 가 있으려면 여기서 직진을 해야 하는데, 유현이 탄 차는 인도를 끼고 우회전을 했다. 그리고는 그대로, 집 방향이 아닌 다른 어디론가 향했다.
"하아....."
차를 세운 곳은 회사 근처의 어느 공영주차장이었다. 꼭 급한 일이 있는 사람처럼 빠르게 주차를 마치고 시동까지 껐으면서 유현은 차에서 내리지 않고 운전석에 가만히 앉아있기만 했다. 근처에 볼일이 있던 것이 아니니 당연했다. 핸드폰을 손에 쥐고 의미 없이 만지작거리다가 그는 한숨을 푸욱, 깊게 내쉬었다.
'괜찮을까...'
이하경도 아니고 이하성의 호출이라니. 하진의 말로, 그의 아버지와 판박이처럼 닮았다던 그가 갑자기 하진을 찾았다니, 걱정이 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느낌상, 요즘 그들이 치열하게도 하고 있다던 경영 싸움과 연관이 있을 것 같은데 설마 거기에 우리 하진이를 끌어들이려는 걸까.
하지만... 하진은 H전자의 막내임이 대외적으로 알려지기도 전에 집에서 나오게 됐다. 그래서 H전자의 자식이 사실은 셋이고, 멀쩡하다 못해 번듯한 막내가 하나 있다는 걸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상황인데 이런 판국에 하진을 끌어들여서 대체 뭘 어쩌려...
"허...?"
설마, 일방적으로 의절 당했던 하진이의 사연을 부모를 끌어내릴 약점으로 잡을... 그런 생각인가? 그러기 위해 하진이를 이렇게 갑자기 찾아서... 그때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캐묻고, 그 일로 같이 부모를 끌어내리자고 설득하려고... 하나?
...만약 그런 거라면...
'이건 양심이 없어도 너무 없잖아.'
<한뼘 BL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주인님 X 대표님 - 불량 메이드_이하진
주인님 X 대표님 - 소 비서의 이중생활_이하진
주인님 X 대표님 - 과외 선생님_이하진
주인님 X 대표님 - 구슬 놀이_이하진
주인님 X 대표님 - 호출의 목적_이하진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현대물 #사내연애 #오래된연인 #동거/배우자 #SM #리맨물 #달달물
#미인공 #강공 #순정공 #사랑꾼공 #다정공 #연하공 #미인수 #다정수 #사랑꾼수 #순정수 #적극수 #연상수
낮에는 대기업 대표님과 수행 비서인 유현과 하진. 그러나 밤이 되어 침대에 들어가면, 유현은 서브가 되고, 하진이 돔의 자리를 차지한다. 직장에서 만났지만 서로를 열렬하게 사랑하게 된 두 사람은 동거로 서로의 곁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그러나 하진이 게이라는 이유로, 그를 버렸던 형이 그를 다시 만나면서, 하진의 마음 속 깊은 혼란과 고통이 떠오른다.
달달한 SM 플레이의 교과서, '주인님 X 대표님' 연작은 이제 재벌 가족 사이의 복잡한 갈등, 그리고 가족에게 버림 받은 트라우마를 극복하게 하는 사랑으로 진화한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저자 소개>
달달함이 땡길 때면, 우리 하진이와 유현이를 찾아주세요.
시럽 넣은 라떼처럼 달콤한 이야기로 행복을 드릴게요.
앞으로 "이하진 시리즈"로 자주 인사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작가 트위터 계정: LeeHaJin_YH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4.7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91)
<미리 보기>
"먼저 들어가세요, 대표님. 금방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래요. 잘 다녀오고..... 사랑해."
"나도 사랑해요, 형."
하진의 말대로 혼자 차를 몰아 먼저 주차장을 빠져나가면서도 유현은 지금 자신이 이렇게 물러나 주는 게 맞나, 이렇게 하진을 혼자 보내도 되나, 계속 고민했다. 느낌이 좋지 않은데, 어떻게든 막아서 안 보냈어야 하는 거 아닐까.
주차장을 빠져나와 차들로 빽빽한 퇴근길의 도로에 합류해서도 유현은 핸들을 손가락으로 톡, 톡, 두드리며 가만히 있지 못했다. 애꿎은 아랫입술 역시 무의식적으로 계속 깨물었다.
꼭 초조한 듯한 표정으로 정면을 심각하게 노려보던 유현은 마침내 무언가를 결심한 듯, 왼손을 움직여 방향지시등을 켰다. 하진의 말대로 집으로 가 있으려면 여기서 직진을 해야 하는데, 유현이 탄 차는 인도를 끼고 우회전을 했다. 그리고는 그대로, 집 방향이 아닌 다른 어디론가 향했다.
"하아....."
차를 세운 곳은 회사 근처의 어느 공영주차장이었다. 꼭 급한 일이 있는 사람처럼 빠르게 주차를 마치고 시동까지 껐으면서 유현은 차에서 내리지 않고 운전석에 가만히 앉아있기만 했다. 근처에 볼일이 있던 것이 아니니 당연했다. 핸드폰을 손에 쥐고 의미 없이 만지작거리다가 그는 한숨을 푸욱, 깊게 내쉬었다.
'괜찮을까...'
이하경도 아니고 이하성의 호출이라니. 하진의 말로, 그의 아버지와 판박이처럼 닮았다던 그가 갑자기 하진을 찾았다니, 걱정이 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느낌상, 요즘 그들이 치열하게도 하고 있다던 경영 싸움과 연관이 있을 것 같은데 설마 거기에 우리 하진이를 끌어들이려는 걸까.
하지만... 하진은 H전자의 막내임이 대외적으로 알려지기도 전에 집에서 나오게 됐다. 그래서 H전자의 자식이 사실은 셋이고, 멀쩡하다 못해 번듯한 막내가 하나 있다는 걸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상황인데 이런 판국에 하진을 끌어들여서 대체 뭘 어쩌려...
"허...?"
설마, 일방적으로 의절 당했던 하진이의 사연을 부모를 끌어내릴 약점으로 잡을... 그런 생각인가? 그러기 위해 하진이를 이렇게 갑자기 찾아서... 그때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캐묻고, 그 일로 같이 부모를 끌어내리자고 설득하려고... 하나?
...만약 그런 거라면...
'이건 양심이 없어도 너무 없잖아.'
<한뼘 BL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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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 X 대표님 - 불량 메이드_이하진
주인님 X 대표님 - 소 비서의 이중생활_이하진
주인님 X 대표님 - 과외 선생님_이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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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 X 대표님 - 호출의 목적_이하진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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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함이 땡길 때면, 우리 하진이와 유현이를 찾아주세요. 시럽 넣은 라떼처럼 달콤한 이야기로 행복을 드릴게요. 앞으로 "이하진 시리즈"로 자주 인사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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