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한국문학전집 018 김명순

· 씨익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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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석, 김일엽과 함께 신여성트리오로 불리며 치열하게 문학가로 살다간 김명순의 작품을 한 권의 책에 모두 실었다. 그동안 김명순의 작품은 발굴이 되지 못한 채 묻혀있거나 동명이인의 작품이 뒤섞이고 전기적 측면 역시 오해되어 온 사실이 많았고, 남성 작가들의 집요한 축출과 배제로 작품으로 평가되어오지 못한 점이 많았다. 이 책은 김명순이 남긴 시와 소설 작품을 실어 작가 김명순에 대한 재평가와 그의 작품세계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최초의 여성 소설가이자 극작가, 그리고 번역가이자 배우였던 여자. 시대를 앞서갔기에 행복했고, 그래서 불행했던 김명순 다시 읽기! 한국 최초의 여성 소설가인 김명순의 시와 소설 작품을 담은 김명순 작품집이 출간되었다. 김일엽, 나혜석과 함께 이른바 ‘신여성작가’로 불리며 시, 소설, 산문, 희곡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해온 김명순은 그 존재만으로 한국의 근대문학이 남성만이 아닌, 여성에 의해서도 주도되었음을 보여주는 작가이다. 일제 감정기라는 시대 속에 살던 김명순은 과연 어떤 작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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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명순 1917년 최남선이 발행하던 《청춘》의 현상문예에 단편소설 「의심의 소녀」가 2등으로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한 한국 최초의 여성 소설가이다. 또한 1925년 『생명의 과실』이라는 시집을 간행한 한국 최초의 여성 시인이며, 그 외에 많은 산문과 희곡 및 극본을 남기기도 했다. 김명순은 1896년 1월 20일 평안남도 평양군 융덕면에서 태어났다. 1911년 진명여학교를 졸업하고, 1917년 《청춘》으로 문단에 데뷔했다. 김동인, 전영택, 주요한 등과 《창조》의 동인으로 활동했으며, 일본 유학생 기관지 《학지광》 등에도 작품을 발표했다. 매일신보사에서 기자 생활을 했으며, 「꽃장사」 등의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할 정도로 적극적인 삶의 모습을 보였다. 1930년(추정)에 두 번째 시집 『애인의 선물』을 출간했다. 1951년 즈음 일본에서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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