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 위기에 처한 회사를 2년 만에 두 배 성장시키는 데 한몫한 최희영 팀장. 그는 탁월한 기획 능력과 빠른 업무 처리로 ‘놀책’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 그러나 까칠한 성격과 지고서는 못 사는 성격에, 누가 편집 팀장 아니랄까 봐 독설 작렬, 촌철살인의 대명사이다. 사내 정치는 귀찮아서 안 하고, 그러다 보니 개처럼 일한 결과로 돌아온 건 승진이 아닌 위로 사람이 들어오는 현실.
희영보다 더 까칠한 상사, 이이준 이사. 훤칠한 키에 끝내주는 비주얼. 이런 상사 있으면 그게 바로 복지지! 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어디 가서 비주얼로 질 희영이 아닌지라 그딴 건 필요 없다. 희영은 호모 이직쿠스라고 불리는 이 출판계에서 당장이라도 벗어나고 싶은데… 오늘부로 희영의 꿈은 정해졌다! 바로 퇴사다!
Galite klausyti garsinių knygų, įsigytų sistemoje „Google Play“ naudojant kompiuterio žiniatinklio naršyklę.
El. knygų skaitytuvai ir kiti įrenginiai
Jei norite skaityti el. skaitytuvuose, pvz., „Kobo eReader“, turite atsisiųsti failą ir perkelti jį į įrenginį. Kad perkeltumėte failus į palaikomus el. skaitytuvus, vadovaukitės išsamiomis pagalbos centro instrukcijom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