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이상〉 5년 전. 헤어지자는 문자 하나만 남긴 채 사라진 그녀가 다시 나타났다.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다른 이름으로. “그때 끝났겠다고 생각했겠지. 숨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했을 거야. 하지만 그건 네 계산 착오야.” “그……” “그 입 다물어. 아무 말도 하지 마. 널 놔줄 생각은 추호도 없으니까. 이제 벗어날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좋아.”
Ro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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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연[鏤姸] 로맨스화원에 상주하고 있는 로맨틱하고 싶은 글쟁이 http://cafe.daum.net/holic-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