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히 의사가 되기 위한 삶을 살아왔던 세요 폰 어뷔니트. 인간을 살리기 위해 의사가 되어야만 했던 웨인 파예트. 잔혹한 과거, 어긋난 현재. 그리고 우연히 찾아온 신비로운 능력, 보통 사람들과 다른 존재가 아니라는 것에 대한 증명. 꿈을 좇는 네 청춘이 펼치는 깊은 우정의 향연이 시작된다.
시리즈
저자 정보
단아합니다.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를 가장 좋아합니다. ‘사랑에 관한 특별법’을 집필한 이후 보송보송한 로맨틱코미디 쓰기에 재미가 들렸지만, 최근엔 저다운 단아한 소설 하나를 틈틈이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