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질이지만 달콤한 1

· 피플앤스토리
eBook
315
페이지

eBook 정보

돈이 급한 이서는 모두가 마다하는 배우 온다현의 보디가드 자리에 지원한다. 면접을 빙자한 첫 만남에서 이서는 온다현의 실체를 알게 되는데……. * * * “내가 그쪽이랑 일하다 곤란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그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몰라 이서는 눈을 커다랗게 뜨고서 다현을 보았다. “곤란한 상황이란 게 뭐예요?” 다현이 기다렸다는 듯이 손가락으로 제 아래를 가리켰다. “내 좆이 지금처럼 발딱 서는 상황 말입니다.” 순진하게 두 눈을 슴벅이며 이서가 그를 응시하자, 다현이 자리에서 몸을 일으켰다. “이렇게.” 이서의 시선이 그가 손가락으로 가리킨 곳으로 향했다. 그의 바지 앞섶이 거짓말 조금 보태 산처럼 부풀어 있었다. “윤이서 씨 보니까 이렇게 발정 난 개처럼 되잖아요.” “…….” “그러니까 잘 생각해 봐요. 일하다 발정 난 개한테 당하는 수가 있으니까.” 이건 또 뭐 신박한 개소리지? 이서는 어이없는 시선으로 그를 쏘아보았다.

이 eBook 평가

의견을 알려주세요.

읽기 정보

스마트폰 및 태블릿
AndroidiPad/iPhoneGoogle Play 북 앱을 설치하세요. 계정과 자동으로 동기화되어 어디서나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노트북 및 컴퓨터
컴퓨터의 웹브라우저를 사용하여 Google Play에서 구매한 오디오북을 들을 수 있습니다.
eReader 및 기타 기기
Kobo eReader 등의 eBook 리더기에서 읽으려면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기기로 전송해야 합니다. 지원되는 eBook 리더기로 파일을 전송하려면 고객센터에서 자세한 안내를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