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직진남의 사랑 쟁취기!
친구와 함께한 싱가폴로 여행을 간 다희. 그녀는 싱가폴 밤바다에서 로망이었던 알몸 수영을 하다가 물에 빠지게 된다! 그런 다희를 호텔CEO인 서후가 구해주면서, 인연이 얽히게 된 두 사람.
처음에는 다희를 돈에 눈이 먼 다른 여자들과 같다고 생각한 서후지만, 다희를 알아갈수록 자신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 후 그녀에게 호감을 갖고 열정적으로 어필을 시작하는 서후!
결국 우여곡절 끝에 서로의 마음을 받아들이는 두 사람이지만, 그들에게는 서로가 몰랐던 과거의 슬픈 인연이 있었다. 그들은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 것인가…?!
공 던지기를 못하나 스포츠 마니아.
요리는 못하나 미식가.
Virgo, 일등성 좌 Spica 출신. Now, 아이러니 행성 불시착 중.
출간작: ‘우아한 짐승의 연애’, ‘야수탐구생활’, ‘그녀의 불량한 애인’, ‘앙큼하게 발칙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