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이승사자와 특별한 공무원 로맨스 스타트!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서연은 클럽에서 축하 파티를 하다가 눈이 번뜩 뜨이는 미남을 발견한다. 그런데 이상하다?! 저 미남, 헛것에 홀린 것 같다!
어려서부터 종종 귀신을 보아온 서연은 남자를 도와주려다가 귀신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처한다. 위기의 순간, 남자가 서연에게 다짜고짜 키스를 해오는데!
“생각지도 못한 보물을 찾았군.”
그것이 ‘전서연’과 이승사자 ‘이찬혁’의 첫 만남이었다!
찬혁은 보통 사람보다 넘치는 생기를 가진 서연과 접촉하면 자신의 능력이 강해지는 것을 깨닫고, 생기를 먹기 위해 그녀와 파트너가 되기로 한다. 그런데 대체 왜! 키스가 점점 달콤해지는 거지?
어느새 서로에게 홀려버린 두 사람의 직장 생활은 코미디, 로맨스 때때로 공포?!
작가 백유라는 기이하고 재미난 이야기 광이랍니다. 만날 그런 이야기만 읽다보니 쓰고 싶어져 소설가가 되었답니다. 아주 맛있는 소설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있다지요.
◇ 출간작
‘닌자의 여인’, ‘짐승의 제국’, ‘야누스의 신부’, ‘로봇, 그이’, ‘좀비, 그녀’ ‘백제 로망스’, ‘브람스&브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