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자친구 이야기를 쓰다가 들켰다: 한뼘 로맨스 컬렉션 431

모나

ဧ ၂၀၂၂ · 한뼘 로맨스 컬렉션 စာအုပ် 431 · 젤리빈

ဤ E-စာအုပ်အကြောင်း

<책 소개>
#현대물 #첫사랑 #재회물 #오해 #달달물 #성장물
#뇌섹녀 #사이다녀 #직진녀 #애교녀 #엉뚱녀 #능력남 #다정남 #상처남 #순정남
웹소설 작가인 연두는 과거 남자친구와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소설을 집필해서, 출간 과정이 시작된다. 그런데 문제는 출판사의 담당 기획자가 바로 그 당사자, 즉 헤어진 남자친구, 정환이라는 것이다. 정환은 그 소설이 자신의 이야기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연두에게 일종의 '지분' 을 요구한다.
헤어진 남자친구를 일 때문에 다시 만나게 되었다. 게다가 그 남자친구와의 이야기를 쓴 소설을 출간하는 것이, 둘이 같이 해야할 일거리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저자 소개>
혼자 상상하던 것을 글로 쓰기 시작한 모나입니다.
여러분들을 제 상상 속으로 초대합니다.
제 상상 속에서 잠시라도 일상의 고민을 잊으실 수 있기를.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3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1쪽)
<미리 보기>
'그놈의 돈이 문제지.'
연두는 아랫입술을 깨물면서 생각했다. 그녀는 로맨스 소설 작가였다. 하지만 자신의 연애 이야기를 작품에 쓸 생각은 전혀 없었다. 그런 그녀가 전 남친 정환과의 연애 이야기를 적기 시작한 것은 돈 때문이었다. 그녀는 돈이 필요했고 마땅한 아이디어가 생각나지 않았다.
'이름도 바꿨으니까 괜찮을 거야.'
연두는 이마를 짚으면서 생각했다. 그녀가 로맨스 소설로 유명한 출판사에 투고하고 며칠이 지나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 모르는 번호는 받지 않아서 무시했는데 곧 메시지가 도착했다.
[너 내 이야기 썼더라? 이름만 바꿔서 쓰면 되는 줄 알아?]
연두는 메시지를 읽고 번호의 뒷자리가 익숙하다는 것을 알아챘다. 정환이었다. 연두는 등골이 서늘해지는 것을 느꼈다. 소문으로 출판사에 다닌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자신이 투고한 출판사가 그가 다니는 출판사인 줄은 몰랐다.
[만나자. 만나서 이야기하는 게 좋겠어.]
연두가 답장을 망설이는 사이에 정환은 또 다른 메시지를 보냈다.
[무슨 소리야? 네 이야기를 썼다니?]
연두는 모르는 척 답장을 보냈다.
[메일 주소도 그대로면서 모르는 척하지 말고.]
연두는 정환의 답장에 한숨을 쉬었다.
<한뼘 로맨스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훗날 고등학교_모나
나에게만 귀여운 당신_모나
미남은 괴물에게 파란 장미를_모나
여름에 만난 봄_모나
달이 태양을 만났고_모나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စာရေးသူအကြောင်း

혼자 상상하던 것을 글로 쓰기 시작한 모나입니다. 여러분들을 제 상상 속으로 초대합니다. 제 상상 속에서 잠시라도 일상의 고민을 잊으실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