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태어나고 자란 곳은 절대천이다. 절대의 하늘... 절대천! 전설과 신화가 살아 숨쉬는 곳, 무림 정의를 수호하는 평화로운 낙원. 나는 이 절대천을 사랑한다. 그러나... 내가 사랑하는 절대천이 썩어가고 있다. 깊은 병이 들어 신음하며 절규한다. 정의는 사라지고, 사악함이 충천한다. 하지만 나는 병든 절대천마저 사랑한다.내가 태어나고 자란 나의 고향을 버릴 수 없다. 병든 절대천을 치료해야 한다. 방법은 한 가지뿐이다. 나를 악마에게 파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