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이상〉
[강추!]“……읏!” 질끈 깨문 입술 사이로 짧은 신음이 새어 나왔다. 마치 벌을 주듯…. ---------------------------------------- “무섭습니까?” “어……. 그게…….” 차마 입을 뗄 수 없던 서진이 눈으로 아래를 가리키며 웅얼거렸다. “이게 어떻게 다 들어올 수…….” “그럼, 남길까요?” “네?” 다시 시선을 들어 올리는 순간 짧게 웃은 그가 고개를 기울여 천천히 다가왔다. 일락의 로맨스 중편 소설 『절륜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