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욕의 남편

· 도서출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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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그룹의 부회장이라는 막중한 직책을 가진 황무하. 세상 부러울 것 없고 완벽한 그에게도 흠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두 번의 이혼 경력이었다. 그런 그에게 삼원가(家)를 다스리는 수자가 나서는데. “이 집안의 대는 자네에게 달렸네.” 원치 않는 결혼을 하게 된 수현은 결혼식 첫날부터 할머니의 간곡한 부탁에 당황하면서도 침실을 떠나려는 그를 막아서는데. “우리 결혼했어요. 한방 쓰는 건 당연한 것 아닌가요?” “내 예상을 빗나가네요.” “뭐가요?” “각방 쓰자고 할 줄 알았는데.” “부부라면 당연히 같은 침대에서 자야죠.” “그게 무슨 의미인 줄 압니까?” “그거야…….” “아는군요. 그래도 내가 같은 침대에서 자길 원해요?” “잠자리는 내가 원할 때 하고 싶어요. 다만 보는 눈이 많으니…….” “날 믿습니까?” 가운을 벗는 무하의 탄탄한 몸에 수현은 정신이 사나워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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