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조직/암흑가 #신데렐라 #나이차커플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재벌남 #능력남 #계략남 #능글남 #다정남 #절륜남 #집착남 #카리스마남 #동정녀 #순진녀 #평범녀 #상처녀 #엉뚱녀 #순애 #고수위 #씬중심 #더티토크 21년 인생에는 의무만이 가득했다. 누군가 나를 사랑하고 귀히 여겨준 기억 같은 건 없는 나날... “성추행 현행범으로 잡혀갈래? 아니면 자지 빨래?” 말도 안 되는 협박으로 다가온 남자가 그토록 바라던 사랑을 퍼부어준다. 피 냄새 맡으며 태어나 첫돌엔 사시미칼을 돌잡이로 잡았다. 잔혹하고 냉철하게만 살아온 석해도의 인생에 처음으로 말갛고 보드라운 것, 지키고 싶은 것이 생겼다. 보드랍지만 당돌하고, 꿋꿋하지만 겁도 많은 유채경. 요 애기가 사랑스러워 자지가 웅장해진다. “우리 애기 아다 따먹은 거 평생 보상할게, 아저씨가. 예쁘다, 우리 애기.” *여주/ 유채경 (21) 찢어지게 가난한 집 장녀로 태어나 의무만이 가득한 삶을 살아왔다. 어느 날 우연히 남자 화장실에서 자지를 내놓은 남자를 보게 되고 성추행 현행범이 되는 대신 그의 자지를 빨아주게 된다. *남주/ 석해도 (30대 중반) 폭력조직 서건파의 보스. 잔혹하고 냉철한 그의 앞에 말간 얼굴, 자그마한 몸의 유채경이 나타난다. 사랑스러운 애기를 평생 곁에 두기 위해 계략을 꾸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