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대구지방검찰청 차장검사 시절, 검찰에 기업의 경영혁신 기법인 6시그마를 도입해 화제를 모았고, 2005년부터 2년간 검찰혁신추진단장을 맡아 6시그마를 비롯한 기업의 경영혁신 방법론을 검찰에 적용해 검찰 혁신을 본 궤도에 올려 놓았다. 2008년 대전지방검찰청 검사장으로 부임하여 ‘행복경영’을 부르짖으며 직원최우선경영을 실천해 행복경영과 실적 달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하고, 이를 다시 서울북부지방검찰청에 적용하고 있다.
이 같은 검찰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검찰을 경영하다’라는 주제 아래 LG전자·POSCO·신한카드 등 대기업과 사법연수원·대전시청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각 대학 최고경영자과정 등에서 30여 회 5,000여 명을 상대로 특강을 실시하여 검찰 경영 사례를 전파하였다. “검찰도 이제 ‘지휘’에서 벗어나 ‘경영’을 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
9년간 ‘조근호의 월요편지’로 매주 5천 독자에게 감동을 전하는 행복 배달부
검찰 혁신에 앞장선 고검장 출신 변호사 조근호가 인생의 한 굽이를 돌아 발견한 행복과 깨달음!
서울지방검찰청 검사에서 법무연수원장까지 30년간 법과 정의의 엄정한 시선으로 살아온 변호사 조근호. 몽테뉴의 『수상록』을 흠모하고, 장사익의 절창을 아끼며, 가족과 휴식의 소중함을 아는 따뜻한 인생의 후반전을 말하다. 가족과 함께하는 삶, 좋은 인간관계를 위한 훌륭한 인품의 중요성, 끊임없는 자기계발, 일과 동료의 소중함, 나를 돌아보는 여행과 음악까지, 매순간 행복을 알고 느끼고 깨닫는 충만의 시간들. 아름다운 것을 보면 여전히 가슴이 뛰는 삶을 위하여, 오늘도 한 발짝 한 발짝 최선을 다해 걸어가는 행복 고수 조근호의 인생 공부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