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 경험을 통한 한국 건축의 일면을 단편적으로 기술한 소고이다. 저자는 서두에서 ‘조선의 문헌은 비교적 적으며 건축 기술에 관한 문헌도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행히 조선에 현존하는 유적은 비교적 풍부하여 나는 각처에 흩어져 있는 유적을 조사 탐구하고 희박하나마 문헌을 참고하여 건축사의 사실을 연구하는 수밖에 없다’고 하며 취지를 피력하였다.본문 중에서
歴史
著者について
* 이한철(1918~1952)건축가, 문화재 보수 기술자경성고공(1937) 졸업총독부 근무수원성문루(城門樓), 청평사(淸平寺), 개성 대성암(大聖庵) 등 고건축물 중수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