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현재와 장래》는 1923년에 간행된 이광수의 문제 작품 초판 희귀본으로 《민족개조론》《소년에게》《상쟁(相爭)의 세계에서 상애(想愛)의 세계에》의 3편을 실었다. 개조라는 말이 많이 유행되는 것은 제도라는 관념이 다수 세계인의 사상을 지배하게 된 표(標)이다. 정치제도가 옳으면 민족의 모든 기능이 모두 활용되고 발전되었을 것이요, 산업이 잘 되었다면 민족과 나라가 부유하였을 것이요, 교육의 이상(理想)이 바로 서고 또 그것이 보급되었다면 한 국가를 유지할 인재가 넉넉할 것입니다.본문 중에서
作者简介
* 이광수(李光洙)(1892∼1950) 호 춘원(春園) 시인, 소설가, 평론가 평북 정주 출생 오산학교 교사 와세다 대학 철학과 수학, 일진회 활동 독립신문 사장, 동아일보 편집국장, 조선일보 부사장 조선문인협회 회장 매일신보 최초 장편소설 ‘무정’ 연재 발표 다수의 작품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