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보용 책갈피가 60초 만에 바닥나고
미국 내 도서관 어디든 언제나 대출 중인 화제의 그 책!
〈올림포스 여신스쿨〉은 영미권 초등학교 여자아이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화제의 시리즈다. 서점이나 도서관에 놓은 홍보용 책갈피는 60초 만에 바닥나 버리고, 미국 내 도서관 어디든 원서의 시리즈명 〈Goddess Girls〉를 검색하면 언제나 ‘대출 중’이라고 뜨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 인기를 증명이라도 하듯 이 시리즈를 접한 어린이 독자들은 블로그에 인증 샷을 찍어 올리고, 책 속 주인공을 따라 하는 걸 자랑한다.
이 화제의 시리즈 〈올림포스 여신스쿨〉 한국어판은 2012년에 첫 번째 이야기 《아테나의 비밀》을 시작으로 꾸준히 출간되어 왔다. 그리스 신화 속에 등장하는 여신들을 중심으로 한 〈올림포스 여신 스쿨〉은 다채로운 캐릭터와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조앤 호럽은 문예상을 받은 작가로, 지금까지 어린이 독자를 위해 125권이 넘는 책을 썼다. 대표작으로는 《샴푸》, 《마멋 날씨 학교》, 《개는 왜 짖을까?》, 〈인형 병원〉 시리즈 등이 있다.
수잰 윌리엄스는 어린이를 위해 30권이 넘는 책을 썼고, 문예상을 받은 작가이다. 대표작으로는 《책벌레 릴》, 《엄마가 내 이름을 모른대요》, 《우리 집 강아지는 부탁할 줄을 몰라》, 〈파워 공주〉 시리즈, 〈꽃봉오리 요정〉 시리즈가 있다.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주로 깔끔하고 따듯한 화풍으로 소녀 캐릭터나 일러스트 등을 그리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유라와 마법의 향수》, 《소미와 유령코치》, 《환상 속의 성 아몬드랜드》, 《올림포스 여신 스쿨》시리즈를 맡아 작업하는 등 표지, 삽화 작업을 하고 있다.
대학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했고, 지금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쓰고 옮기는 데 힘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 〈올림포스 여신스쿨〉 시리즈, 〈소년 셜록 홈즈〉 시리즈, 《착한 달걀》, 《나쁜 씨앗》, 《멋진 콩》, 《어느 날 고양이가 왔다》, 《심술쟁이 사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