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3

· Hainaim Publi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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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bre aquest llibre

한민족 근현대사 100년을 소설문학으로 결산하는 기념비적 대작인 조정래 대하소설. 민족분단의 상징이자 민족통일의 상징, 그리고 통일민족의 미래 상징인 ‘넓고 크게 한없이 흐르는 강’으로 우리 민족의 다사다난하게 굽이쳐온 역사와 장대한 물줄기로 이어지는 미래를 이야기하고 있다. 조정래의 필생의 업으로 알려진 대하소설 『한강』은 4.19와 5.16, 10월유신과 부마항쟁, 광주민주화운동과 6월항쟁 등 독재의 군홧발과 민주화의 돌팔매가 맞섰던 1959년부터 1992년까지 한민족의 현대사 33년 간을 다루고 있다. 조정래의 방대한 자료 조사와 치밀한 구성, 살아 숨쉬는 역사 의식, 재미를 뛰어넘어 숨가쁘게 몰아가는 흡입력, 해학적이고 토속적인 사투리 사용 등『태백산맥』에서부터 시작되어 『아리랑』을 거쳐 비로소 『한강』에서 완성되는 작가정신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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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bre l'autor

저 : 조정래 Jo, Jung Rae,趙廷來 1943년 전남 승주군 선암사에서 태어났다. 광주 서중학교를 거쳐 서울 보성고등학교 당시, 농촌 사회활동에 뜻이 있어 이과반에 적을 두고 있던 조정래는 3학년에 이르러 국문과로 진학 목표를 세우고 동국대학교 국문과에 입학한다. 이 무렵 같은 과 동기인 김초혜를 만난다. 1970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한다. 단편집 『어떤 전설』, 『20년을 비가 내리는 땅』, 『황토』, 『한, 그 그늘의 자리』, 중편 『유형의 땅』, 장편소설 『대장경』, 『불놀이』 『인간 연습』, 『사람의 탈』, 대하소설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산문집 『누구나 홀로 선 나무』, 청소년을 위한 위인전 『신채호』, 『안중근』, 『한용운』, 『김구』, 『박태준』, 『세종대왕』, 『이순신』, 자전 에세이 『황홀한 글감옥』 등을 출간하였으며, 현대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성옥문학상, 동국문학상, 단재문학상, 노신문학상, 광주문화예술상, 동리문학상, 만해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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