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3년, 코로나의 진실은?
지난 3년 동안 전 세계를 공포에 빠뜨린 코로나 팬데믹의 숨겨진 진실을 밝히는 책. 의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조지프 머콜라 박사와 저명한 유기농 전문가 로니 커민스가 한 팀이 되어 록다운에서 백신까지 팩트체크를 통해 코로나19의 광기를 고발하며 그 진실을 백일하에 드러내고 있다.
《코로나 3년의 진실》에서 저자들은 “70억 세계 인구 중 대다수에게 코로나19는 생애 전체에서 가장 파괴적인 사건이었”음을 강조한다. 세계사의 전환점이라고 해도 지나친 표현이 아니라는 것이다.
“소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글로벌 팬데믹이 터지면서 극단적이고 기이한 상황이 전개되기 시작했다. 세계적인 록다운과 국경 차단에 따른 사업장 폐쇄와 경제 붕괴, 대규모 실업 사태부터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준다는 미명 아래 우리의 외출을 금하고 이동을 제한하는 등 시민적 자유의 전례 없는 제한까지.”
가정의학과 전문의로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자연건강 부문에서 세운 공로로 여러 차례 상을 받았다. 최근 발표된 논문 <비타민 D와 코로나19 위험 및 중증도>의 공동 저자이기도 하다. Mercola.com의 설립자인 머콜라 박사의 꿈은 일반인들이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책임지고 관리할 수 있도록 소중한 정보와 자원을 제공함으로써 현대인의 건강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것이다.
미국에 본부를 둔 미국 유기농소비자협회(OCA)의 설립자이자 사무총장이다. 소비자 20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OCA는 유기농 기준의 보존과 건강하며 공정하고 재생 가능한 식량 시스템 그리고 영농 및 농산물 거래의 증진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그는 또 환경과 건강의 재생을 목표로 하는 리제너레이션 인터내셔널과 OCA의 멕시코 지부인 비아 오르가니카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했다. 중앙일보에서 발행한 국제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 한국판의 창간 멤버로 번역 기자, 뉴욕 주재원, 편집장을 지냈다. 옮긴 책으로 디팩 초프라·루돌프 탄지의 『팬데믹 시대의 평생 건강법』, 제러미 리프킨의 『유러피언 드림』, 에릭 홉스봄의 『폭력의 시대』, 로런스 레식의 『아이디어의 미래: 디지털 시대, 지적 재산권의 운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