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빙의 #신내림 #씬중심 #세남자 #삼대일 #포썸 #더티토크 #대학생 #직장상사 #동정녀 #순진녀 #엉뚱녀 #절륜남 명문대를 나와 번듯한 대기업에 취업한 26세 왕보나. 얼굴 예뻐, 몸매 좋아, 떡칠 의욕도 충만한 그녀이지만 불행히도 여태 남자의 거시기가 구멍에 들어온 일이 없는 안타까운 처지. 떡을 치려고 할 때마다 거시기가 돌처럼 굳어버리는 이상한 체질 덕분에 입으로 빨고 손으로 만지는 능력만 열심히 배양해 온 그녀에게 드디어 짝사랑하는 남자가 생긴다. 하지만 저주받은 체질 때문에 망설이고 있던 어느 날, 회식이 끝나고 탄 택시를 운전하는 건 등신대 크기의 거대 자지였다! “너는 한반도에 처음으로 내려오신 자지 장군신을 모시는 큰 무당이 될 팔자다.” 이사님의 손에 이끌려 큰 무당 왕별 선녀님을 찾아간 보나에게 청천벽력 같은 말이 들려온다. “너한테 주어진 시간은 딱 백일이야. 그 안에 좆내림을 받고 자지 장군신을 모시는 큰 무당이 되든가, 아니면 돌처럼 굳어 죽든가.” 자지 장군신을 받기 위한 좆내림이라니! 사수 허규찬 대리, 직장 상사 오 이사, 엄마친구 아들 구영신까지 총 3명의 남자와 보나의 좆내림 의식이 시작된다. “귀하디귀한 자지 장군신이시다. 몸과 마음, 좆으로 성심과 좆심을 다해 좆내림 의식을 행하지 않으면 너희에게 무서운 재앙이 닥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