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랍고 따뜻하고 나른한: [행복한 길고양이] 두 번째 이야기

· 북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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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면 어느새 옆에 와 있는 조용한 걸음.
느긋한 졸음과 함께 번지는 미소.
보드랍고 따뜻하고 나른한, 
봄은, 고양이로소이다. 

고양이 마니아 사이에선 유명한 인기 블로그 ‘앙냥냥 월드’, 종이우산의 두 번째 길고양이 사진 에세이. 2010년 출간한 첫 번째 사진 에세이 『행복한 길고양이』는 길고양이에 대한 개성 있는 시각과 이미지로 ‘길고양이는 무섭다, 지저분하다’라는 편견을 한방에 날려버린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드랍고 따뜻하고 나른한』은 1권 출간 후에도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서울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기록한 길고양이 사진에 유머러스하고 감성적인 글을 함께 담았다. 지난 1권의 표지를 맡았던 아기 고양이 수염이가 넉살 좋은 아저씨가 고양이가 되어 삼청동 골목길을 지키고 있는 모습이나 동국대의 터줏대감 반야 고양이 가족 이야기, 길고양이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사연 등 때로는 찡한, 때로는 유쾌한 길 위의 묘연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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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저자: 종이우산>

1974년생, 2002년 홍익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했다. 여섯 살 때부터 고양이들과 함께 살며 수많은 고양이와 만나 왔다. 그에게 고양이란 자연스러운 가족의 일원이자 절친한 친구이다.

가족이나 마찬가지였던 고양이를 잃고 나서 허전함을 달래기 위해 취미로 시작한 길고양이 사진 찍기. 고양이에게 호감이 없던 사람들도 그의 사진을 보고 천덕꾸러기처럼 구박받는 길고양이가 이렇게 예쁜지 몰랐다고 말한다.

그는 처음 고양이와 함께 살기 시작한 때를 기억하면서, 인간과 고양이가 공존하는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날마다 길고양이들을 만나고 있다. 현재 “종이우산”이라는 닉네임으로 “앙냥냥 월드(http://rara1733.tistory.com)”라는 고양이 사진 블로그를 운영 중이며 서울에서 일곱 마리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





<경력>  

단독 전시회 2회 / 한겨레신문 동물사랑 사진공모전 수상 / 빛공해 사진공모전 수상

티스토리 달력사진 공모전 수상 / 퍼블로그 사진공모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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