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drobnosti o e‑knize
이 책은 20여 년 동안 아이덴티티 및 브랜드 회사를 거치며 현대카드, JTBC, SK텔레콤 T, 하이트진로 등 국내외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 작업을 직접 진행해 온 저자가 브랜드 아이덴티티 사례와 브랜드를 이용한 소비자와의 소통에 대해 심도 있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실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포괄적으로 구성해 온 저자의 경험을 통해 실무적인 팁 등을 알 수 있고, 기업 입장에서 무형의 개념인 브랜드를 시각화·언어화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보고 만지고 실제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좋은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디자인의 장점만 부각하는 것이 아니라, 각 브랜드의 단점과 잘못된 예들도 함께 살펴볼 수 있으며, 실제 프로젝트를 진행한 실무자의 시각으로 하나의 프로젝트를 깊이 있게 살펴볼 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로고나 제품 디자인이 아닌, 공간을 뛰어넘는 장소로 이어지는 포괄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 개념을 생각해 볼 수 있으며, 좋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위해서는 단순히 디자인뿐만 아니라 많은 경험과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O autorovi
시각 디자인과 미디어 영상을 전공하고, 홍익대학교 광고홍보 대학원에서 브랜드 매니지먼트 학과의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신라 호텔, CJ 개발 디자인 팀 매니저를 역임하였으며, 2004년부터 토탈임팩트 부사장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몸담고 있음과 동시에 브랜드 유니온 서울 오피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고 있습니다. 티 브랜드 ‘타바론(TAVALON)’의 뉴욕과 서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고 있으며, 2016년 Ascender를 설립하여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2010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분 Winner에 올랐고, 2017년 & Award 심사위원으로, 현재 서울디자인재단의 자문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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