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몸정>맘정 #고수위 #씬중심 #절륜녀 #직진녀 #유혹남 #절륜남 #더티토크 나는 고속버스로 출퇴근을 하며 자위를 하는 취미가 있다. 그것도 앞자리에 탄 잘생긴 남자들을 바라보면서. 오늘도 마음에 드는 남자를 상대로 자위를 하다가, 실수로 들켜버리고 마는데.... *** “쉬이잇! 지금 이러는 거 버스 사람들한테 들키고 싶어요? 나한테 보지 비벼지고 있는 거?” 남자는 내 귀에 대고 거칠게 속삭였다. 정숙해 보인다고 생각했던 그가 이런 질 나쁜 손장난을 하고 있을 줄이야. 난 그 상태로 얼어붙은 채 눈만 크게 껌뻑이며 도리질을 했다. “나 말고도 다른 놈한테 들키고 싶어요? 이렇게 버스 안에서 혼자 몰래 자위하는 거?” “아니요. 흐으.” “잘 느끼나 봐요. 하긴, 그러니까 못 참고 이렇게 버스에서도 혼자 자위해대지. 야하게.” “아흐, 아! 좋아요.” “음. 알아요. 좋아하는 거. 여기 물 나오는 것 좀 봐요.” 그는 그대로 내 음부를 만지던 손을 들어 올려 나에게 보여주었다. 투명한 물이 그의 커다란 손을 전부 다 적시고, 파랗게 핏줄 선 팔목까지 줄줄 흘러내리고 있었다. “지금 그쪽 보지 엄청나게 젖었어요. 그것도 내 손에 못 참고. 완전 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