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오인숙 오랜 세월 동안 받은 바 은사를 좇아 교단에서, 책으로, 강연으로 사람들을 만나며, 이제는 유튜브라는 채널을 통해 한시라도 더, 하나라도 더 나누려는 열정의 선생님이다. 그녀는 일생을 살아오면서 때로는 골짜기 같은 깊은 어려움의 시절도, 때로는 존경과 높임을 한 몸에 받는 시절도 보냈다. 사람 마음의 높아짐과 낮아짐을 경험한 그녀가 온통 혼란스럽기만 한 시절을 보내고 있는 우리에게, 절대 놓치지 말라고 당부하고 싶어 하는 한 가지를 말한다. 아주 기본적이고, 매우 단순하면서도, 정말 놀라운 팩트. 그것은 바로 우리가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이다. 그런 하나님의 자녀들이 금수저, 흙수저로 대변되는 세상의 이분법적 논리에 갇혀 쪼그라들어 있는 모습이, 우쭐거리는 모습이, 분노하는 마음들이 안타까워 우리가 누구인지 기억하며 그 자리를 떨치고 일어설 것을 권면한다. 우리는 금수저도 흙수저도 아닌, 예수님 수저(지저스 스푼)이니까. 우촌초등학교 교장, 영화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한 저자는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사모상담과정과 연세대학교 사회교육원 등에서 발달심리, 기독교교육, 인지상담을 강의했고, 한국 학교상담학회 초등상담위원장을 지냈다. 현재는 기독교치유상담교육연구원 교수, 한국스트레스협회 이사, 극단 ‘BeYou’ 이사 등으로 섬기고 있다. 교사 시절 문화교육부장관상(학습지도부문)을 수상했으며, 국정교과서 집필 및 심의위원이었다. 강릉교대와 서울교대에서 교육학을, 감리교협성신학대학에서 목회학을 공부했고, 국민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 석사학위, Midwest University에서 Christian Counseling 박사학위를 받았다. 《삶을 디자인하는 선택》, 《하나님 자녀 교육》, 《힘들면, 기대렴》, 《아프면, 울어》, 《너희 자녀를 위해 울라》 등을 비롯하여 교육학도서, 심리학도서, 에세이, 시집, 성경강해서, 동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저서가 40권 이상 있으며, 그림에도 관심이 깊어 《영혼의 빛깔》, 《날고 싶은 나무》 외 수많은 책에 글과 함께 직접 그린 일러스트를 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