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세계문학전집 Libri 94 ·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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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죽었다!”

니체의 핵심 철학이 장쾌하고 시적인 언어로 집약된 대표작

‘신은 죽었다!’라는 선언으로, 합리와 이성의 서양 철학사를 뿌리째 뽑아 버린 니체의 핵심 철학이 집약된 그의 대표작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새로운 세계의 새로운 인간을 위한 새로운 원칙을 제시한다. 이 책은 ‘차라투스트라’에 대한 이제까지의 모든 해석과 논의를 넘어서 니체의 율동하는 언어를 정밀하게 포착해 낸 번역본으로, 여기서 우리는 시인이자 춤추는 자인 차라투스트라의 언어가 생동하는 현장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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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eth autorit

1844년 프로이센의 뢰켄에서 태어났다. 5세 때 목사인 아버지를 사별하고 어머니와 누이동생과 함께 할머니의 집에서 자랐다. 14세에 슐포르타 기숙학교에서 엄격한 고전 교육을 받고 1864년 본 대학에 진학하여 신학과 고전 문헌학을 공부했다. 1865년 스승인 리츨을 따라 라이프치히 대학으로 옮겨갔으며, 그곳에서 바그너를 알게 되어 그의 음악에 심취하였다. 1869년 리츨 교수의 추천으로 스위스 바젤 대학의 고전 문헌학 교수가 된 그는 1870년 프로이센―프랑스의 전투에 지원, 위생병으로 복무했으나 건강을 해쳐 바젤로 돌아왔다. 28세에 처녀작 『비극의 탄생』을 펴냈으며, 1873년부터 1876년까지는 독일과 독일민족, 유럽 문화에 대한 통렬한 비판을 가하며, 위대한 창조자인 ‘천재’를 새로운 인간형으로 제시한 『반시대적 고찰』을 집필했다. 그러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을 집필할 무렵 절친했던 바그너와 결별한 그는 1879년 건강이 악화되면서 바젤 대학을 퇴직하고, 이후 주로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요양지에 머물며 저술 활동에만 전념했다. ‘신은 죽었다!’는 선언으로 유럽 문명의 몰락을 예언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1883~1885)는 ‘초인’, ‘힘의 의지’, ‘영원회귀’ 등, 니체의 핵심 철학이 장쾌하고 시적인 언어로 집약된 대표작이다. 1888년 말경부터 정신 이상 증세를 보이기 시작한 그는 이듬해 1월 토리노의 광장에서 쓰러진 뒤, 정신 착란 상태에 빠져 1900년 바이마르에서 사망했다. 저서로는『즐거운 학문』, 『우상의 황혼』,『선악의 저편』, 『힘의 의지』, 『이 사람을 보라』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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