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관리자 : 초대받지 않은 자들 3

· 차원관리자 : 초대받지 않은 자들 Sách 3 · 라떼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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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관리자’ 시리즈의 제2권 《초대받지 않은 자들》

한층 더 흥미로워진 이야기 속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이번에는 인간계다!

인간계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스펙터클한 이야기


이현은 방학을 맞이하여 인간계로 돌아가게 된다. 죽을 뻔한 위기를 넘긴 그는 당분간 쉬고 싶은 마음뿐이다. 인간 차원관리자인 한신승이 데리러와 주길 기다리는 동안, 이현은 원치 않았던 동행자를 얻는다. 그건 다름 아닌 아리였다. 외모는 성인 여성과 다를 바 없지만, 아리는 아직 한 살도 안 된 아기였다. 게다가 이현을 아빠라고 부르고 나무를 움직이는 등 인간계에서는 해서는 안 될 일을 행동을 일삼는 아리와 함께 집으로 가야 한다는 생각에 이현은 멍해지는데…….


한밤의 정적을 깬 의문의 소리와 함께 등장한 불청객들


한적한 시골 마을, 무언가 잘게 깨지는 것 같은 소리가 한참 이어지더니 펑! 하는 커다란 소리가 울려 퍼진다. 소리의 근원지인 허공에는 구멍이 뚫린 반투명한 막이 생기고, 그 안에서 괴상한 차림새의 다섯 사람이 튀어나온다.

“꺄아! 드디어 도착했구나!”

“와우. 여기가 인간계란 말이지? 난 처음 와 봐.”

인간계의 강력한 결계를 깨고 모습을 드러낸 그들은 누구일까. 또한 그들이 노리는 것은 무엇일까. 그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지금 바로 시작된다!


차원관리자 : 초대받지 않은 자들 / 시우 / 판타지 / 전3권 완결

Giới thiệu tác giả

시우


내가 10대 때 어른들이 말했다.

“넌 딱 공무원 할 상이야.”

난 그 말을 믿었다. 시키는 대로 공부를 했고, 꽤 괜찮은 대학의 행정학과에 들어갔다. 그때만 해도 난 당연히 공무원이 될 줄 알았다. 그게 내 유일한 인생인 줄 알았다.

하지만 인생이란 놈은 나를 비웃듯이 언제나 예상에서 벗어났고, 어느새 나는 여기에 앉아 키보드를 두드리는 글쟁이가 되어 있었다.

반복해서 말하지만, 인생이란 놈은 정말 예상하기 어렵다.

현재 나이 27, 만으로는 25. 주변에서 다들 공무원을 준비하고 있을 때 홀로 글 쓰는 직업에 도전한 풋내기. 아직은 걱정보단 기대를 더 많이 하고 있는 초짜다. 남들이 무어라 하든 아무쪼록 이 일을 오래도록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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