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이상〉
[강추!]**본 도서는 그 남자의 수상한 girl의 시리즈작입니다.*** 강렬한 아픔에 움직임을 멈춘 그녀의 입술에서 참지 못한 신음이 새어 나왔다. 곧 입술이 떨어졌다. 하얀 목덜미에 내려앉은 빨간 꽃잎 같은 자국에 만족한 미소도 잠시, 아픔에 혼이 빠져 버린 그녀를 끌어당겨 안은 민서의 입술이 유하의 작은 입술에 내려앉았다. ---------------------------------------- 또다시 흔들리고 싶지 않은데 이렇게 돼 버렸어. 그래서 흔들리는 대로, 그대로 두기로 했어. 여전히 갖고 싶다, 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