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목자상(리폼드 시리즈 2)

리처드 백스터

7/2012 · 생명의 말씀사

Táto e‑kniha

============================================================== 목회자의 악을 용납하는 시대에 교회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한 리차드 백스터의 피 끓는 외침 300년 동안 수많은 목회자의 가슴을 울린 책 참 목자상. ============================================================== 탁월함을 넘어 거룩한 사역으로 이끄는 위대한 고전. 리처드 백스터의 , 리폼드시리즈로 다시 만나다! # 300년간 목회자들의 가슴을 울린 참 목자상!! 참 목자상은 목회자들에게 많은 감명을 주고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책입니다. 필립 도드리지(Philp Doddridge : 1702~1751)는 젊은 목회자는 모두 목회 일선에 나가기 전에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고 이야기 했고 윌리엄 브라운은 금으로 인쇄해도 아깝지 않은 탁월한 작품이라는 찬사를 보냈습니다. 이 책은 목회자의 악을 용납하는 시대에 교회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한 리차드 백스터의 피 끓는 외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목회자의 자아 성찰과 목회 자세에 관한 위대한 고전 리처드 백스터는 목회자의 자아성찰을 강조하면서 목회자의 죄를 지적하고 고백합니다. 성경에 비추어 스스로를 돌아보는 것이 중요함을 저자는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목회자와 인간의 욕구에 관해 탁월한 해석을 보여주는 이 책은 남을 지적하기에 앞서는 시대에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 더 중요함을 보여줍니다. # 탁월함으로 넘어 거룩한 사역으로 이끄는 참 목자상 백스터가 사용한 “개혁”이라는 말은 개신교나 칼빈주의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가 말한 개혁교회 목회자(Reformed revitalized Pastor)는 마음과 영혼이 새롭게 개혁되어 하나님을 온전히 섬길 수 있는 목회자를 의미합니다. 자아성찰과 함께 강조되는 목양의 자세는 그야말로 목회자를 위한 친절한 매뉴얼입니다. 불신자들의 회심을 위해 노력하고 각 가정을 세심히 보살펴야 하며 가르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는 그의 권면들은 오늘날 목회자로 부름 받은 그리스도인을 향해서도 동일한 무게로 다가옵니다. 목회 사역의 탁월함을 넘어 거룩한 사역으로 이끌어주는 책입니다.

O autorovi

리처드 백스터 (Richard Baxter 1615~1691) 영국의 대표적인 청교도 목회자인 리처드 백스터는 1638년 영국 국교회 사제 서품을 받았으며, 1641년부터 키더민스터에서 목회를 시작했다. 그곳에서 백스터는 그 지역 전체가 변화될 정도로 놀라운 영향력을 끼쳤다. 청교도 혁명 때는 의회파에 속하여 크롬웰군의 군목으로 일했다. 왕정복고 후 찰스 2세가 궁정 사제로 선임하고 국교회 주교직을 제안했으나 이를 거절했다. 1662년 ‘통일령’의 공포와 함께 국교회를 떠나 박해를 받으면서 비국교도 목사로서 설교를 계속했다. 1685년 국교회를 중상했다는 이유로 18개월간 투옥되기도 했다. 그가 저술한 책은 200권이 넘으며, 그 가운데 ‘성도의 영원한 안식’(1650)이 가장 유명하다. 키더민스터의 교인들과 비국교도들이 세운 그의 기념비를 통해 그가 신앙심 깊고 용기 있으며, 재능이 뛰어난 청교도였음을 알 수 있다. “1641년부터 1660년까지 이곳은 리처드 백스터의 일터였다. 이제 여기는 그의 기독교적 지식과 목회적 충실로 인해서 그와 똑같이 유명하게 됐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분열의 시대 속에서 그는 일치와 이해를 옹호했고 영원한 평안의 길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