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검불침(刀劍不侵)의 금강지체(金剛之體)! 수화불침(水化不侵)의 불괴지체(不壞之體)! 불사불상(不死不傷)의 불사지체(不死之著)! 만마(萬摩), 만사(萬邪), 만독(萬毒), 불침(不侵)의 청결지체(淸潔之體)! 그리고 어찌어찌 고강하면 어찌어지 무적이라는 무슨 지체. 하지만 그 모든 육체를 능가하는 새로 나온 무림의 산조어가 있다. 대천강지체(大天剛之體) 남북이선(南北二仙)은 이렇게 천산검존(天山劍尊)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천궁주, 주인은 데려온 소년을 제자로 삼으려 하였소. 그러나 소년은 별 흥미를 보이지 않으며 거절했소. 주인에게 불행이도 소년은 무림인이 될 수 없는 처지이며 또한 아무리 주인이라 해도 강권을 할 수 없는 신분이었소. 주인은 오히려 그 소년을 정중히 돌려보내야 할 처지였소.'
시리즈
소설/문학
저자 정보
김하준 1963년 서울 출생이다 외대 경제학과를 나왔으며 1989년 동남아 해운을 시작으로 조양상선,정효로지스틱,금강 익스프레스등 해운관련업에 근무하였다. 중2때부터 만화와 무협을 읽기 시작하여 아직까지도 통신을 통해 무협과 만화,환타지 소설등에 열광하며, 거의 삼십년간 수십만권을 읽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글쓰기를 결심. 저서로 , , , , , , ,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