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운郭澐 묵룡전기墨龍傳記, 2007 묵검질풍록墨劍疾風錄, 2008 제목도 정하지 못한 상태에서 새로운 글을 쓰기 위해 책상 앞에 앉았을 때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무협의 한계, 상상력의 한계에 대해서. 며칠 동안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던 중 해답 아닌 해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한계를 생각하지 말고 마음 가는 대로 쓰자! 천무쟁패는 그렇게 탄생했고, 전작들과는 약간 다른 내용을 담아 낼 수 있었습니다. 이 글을 읽어 주실 분들이 저처럼 즐거운 상상을 만끽하실 수 있길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