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결혼

· 더 로맨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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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너였니? 맞선 장소에 나타난 불청객들.” “맞아. 내가 그랬어.” 매번 맞선에 실패하는 해원, 그녀의 사랑찾기는 쉽지가 않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 그 방해자가 바로 황윤휘라니. “고해원, 나랑 자자. 자고 나면 너도 나에 대한 마음을 결정할 수 있을 거야.” 13년을 친구로, 10년을 짝사랑해왔던 윤휘의 뜻밖의 고백. 서로가 같은 마음이었음을 이제야 알게 되다니, 눈 뜬 장님이 따로 없다. 서른세 살의 나이에 시작하는 초보들의 어설픈 연애. 친구에서 연인이 되어가는 험난한 길 서툰 그들의 사랑이 이제 시작된다. [본문 내용 중에서] “고해원, 내리자.” “그, 그래. 먼저 앞장서.” “여기까지 왔는데 도망가지는 않겠지?” “날 뭘로 보고.” “그래, 너 고해원이지? 내가 사랑하는…… 여자.” 한 번 고백을 하고 나니 사랑이라는 단어가 자연스럽게 그의 입에서 튀어나왔다. 그는 1004호 앞에 도착을 한 뒤 잠시 걸음을 멈추고 뒤를 돌아보았다. 바닥을 보며 걸어오던 그녀가 급정거하다시피 했고 그녀의 코가 그의 가슴팍에 부딪쳤다. “어, 미안.” “도착했어. 이 문만 열면…….” 이제 친구라는 단어는 저 멀리 던져 버렸다. 10년 우정은 저 깊은 바다 속으로 가라앉기 직전이었다. 윤휘는 호텔 문을 카드 키로 열고 문이 열리자마자 그녀의 팔을 끌어당겼고, 동시에 그녀의 작은 몸이 휘청거렸다. “어, 어. 윤휘야.” 문이 닫히자마자 그녀는 그와 문 사이에서 완벽하게 감금되고 말았다. 밀착된 가슴. 자신의 존재를 또렷이 드러내는 젖가슴에 비해 그녀의 몸은 연약하고 가벼웠고 부드러웠다. 그는 옷 위로 그녀의 젖가슴을 힘껏 움켜쥐었다. “윽, 하.” “널 원해. 해원아.” 윤휘는 예쁘게 입고 온 원피스를 손으로 찢고 싶었다. 이런 옷을 입은 그녀를 용서할 수가 없었다. 그는 그녀의 원피스 안쪽으로 손을 넣어 그녀의 은밀한 곳을 꽉 움켜쥐었다. 보들보들하고 통통한 둔덕이 바로 만져졌다. “유, 윤휘야.” “오늘 완벽하게 나에게 줄 거지?”

O avtorju

민은아 로맨스에 죽고 사는 철부지 아줌마. 로맨스가 최고야! 출간작 {8살 차이의 약혼자} {속도위반} {완벽한 신랑감} {나일강의 연가} {두 번째 유혹} {내 아이의 아빠}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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