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정령은 최악노예를 선택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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電子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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關於本電子書

썩은 교리가 모든 것의 중심에 서는 세상.

“아, 이대로는 더러워서 못 살겠네.”

―보잘것없는 반역자.

사제들을 잡아 죽이고, 끝내 노예들의 정점으로 군림했다.

그러나 그 결말은 예정된 수순.

전부 죽어, 역시나 홀로 남았다.

분명 미완으로 끝났을 텐데…….

 

{정령 계약자. 네가 우리의 여섯 번째?}

 

세상에 별일이 다 있더군. 세상이 리셋?

별난 정령이 새로운 기회를 선물했다.

―다들 손가락질하잖아. 네가 악마라고 말이야.

―하는 짓이 딱 그쪽이라던데?

“악마? 그게 어때서. 이번에야말로, 다 갈아엎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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