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심부름센터

· 에피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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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 협박의 무서움은 무조건 예스로… 첫 번째 만남에서 자신을 협박하던 남자를 조폭으로 오해했던 소유는 비굴한 모습이었다. 꽃다운 나이에 결혼도 못해보고 죽긴 싫었으니까. '제발, 이 남자 앞으로는 절대 만나지 않게 해주세요!!' 협박의 강제성도 일단을 예스로… 두 번째 만남에서 소우는 그의 협조 아래 삐리리한 촬영의 여자주인공이 되어야 했다. 그의 손에서 짝짝 감기는 채찍을 보는 순간 소유는 경악했다. '이걸 눈 딱 감고 해, 말아?' 그럼 협박을 빙자한 사랑은? "저기, 그게…… 전 기억이 하나도 안 나거든요?" 첫 키스도, 첫 관계도 몽땅 기억나지 않는다는 그녀, 나소유. 그녀의 흔들리는 마으을 갖은 협박으로 묶어두려는 그, 정찬혁. 과연 둘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Звесткі пра аўтара

71년생 처녀자리. 모든 감정이 눈물로 표현되는 사람, 작은 것에 소중함을 알고 싶은 사람. ‘사랑한다’는 말을 하루 한 번은 꼭 하는 사람. 좋아하는 것-비오는 날, 뮤직비디오, 차(茶) 종류 모으기, 아이쇼핑 등. 싫어하는 것-너무 맑은 오후, 생선, 체중계. 작가 연합 ‘깨으른 여자들’에 상주 중. 그 외 가끔 모습을 보이는 몇 곳이 있다. 출간작: 〈신데렐라는 없다1,2〉, 〈인체화〉, 〈그대안의 그리움1,2〉, 〈요조숙녀 프로젝트〉, 〈타인처럼〉, 〈낚시대에 걸린 너구리〉, 〈하쿠나 마타타〉, 〈내 님아, 못된 내 님아〉, 〈사랑아 사랑아〉, 〈최강 심부름센터〉, 〈못된, 다하지 못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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