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꽃씨

최인학

okt. 2015 · 착한북스

Om denne e-bog

 깊은 관찰속 얻어진 어린이들의 밝은 생활상 <노래하는 꽃씨>속 아이들은 각자의 상상속세상에서 상상하며 꿈을 꿉니다.막대기로 비행기를 상상하며 날아오르기도 하고, 또 꽃을 그리는 크레용들과 대화하며 웃음꽃을 피는등 순수한 상상력을 생생히 펼쳐나갑니다. 또한 작품 속 어린이들은 친구들과 다투기도하고, 남을 돕기도 하고 , 고민하는 모습을작가의 깊은 관찰을 통해 밝고 담담하게 담았습니다. 이러한 감동은 시대를 넘어 새로이 읽는 지금의 어린이들에게도 생생히 닿을 것 입니다. 어린이들이 괴로울 때 참고 견디기를 바라며 <노래하는 꽃씨>속에는 많은 어린이들과 동물들이 나오지만, 특히 범식이라는 주인공을 내세워 보다 맑고 밝고, 씩씩한 어린이상을 펼쳐보였다. 범식이는 교회를 불태우려는 마을사람들로부터 꾀를 내어 교회를 지키고, 담임선생님의 호통에도 잘못이 없기에 당당히 대답하고, 누나를 위해 덩치가 큰 어른에게도 겁없이 덤비는 당찬 아이이다. 이런 범식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강한 마음을 갖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을 읽을 수있다 .

Om forfatteren

 최인학

1934년 경북 김천에서 태어나서 1960년동화

「노래하는 꽃동산」 발표 후 문단 활동을 하였다.

1968년 2월 경희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수료하였고,

1975년3월 동경교육대학 대학원 문학연구과 박사과정을 마쳤다.

1975년3월～1977년8월

관동대학교 조교수 (보직 박물관장)

1977년9월～1982년2월

명지대학교 부교수 (보직 동북아시아 민속학 연구소장)

1982년3월～1999년8월

인하대학교 교수 (보직 교양교육원장 / 박물관장)

1999년9월～현재

인하대학교 명예교수

1990년11월24일

창작동화 「감악골의 하루」로 박홍근아동문학상을 수상

1993년5월8일

창작동화집 「범식이와 검둥이아이들」로 이주홍아동문학상을 수상

2003년5월27일

제1회 월산민속학술(저술)상 수상

저서 아동문학

1959동화집 노래하는 꽃동산

1961성경동화 구름기둥불기둥

1963소년소설 벌판을 달리는 아이

1967동화집 케이블카

1969동화집 노래하는 꽃씨

1969소년소설 다시 찾은 놀이터

1970전래동화 나무꾼과 선녀 전래동화전집③

1979전래동화 우물안개구리

1979전래동화 풍자와 우화

1979民話集 世界の民話10 韓國篇

1980전래동화 민간설화 문예진흥문고

1981전래동화 민화와 전설③

1982동화집 선바위 배영사

1983昔話集 大ムカデたいじ 小峰書店

1984전래동화 할아버지와 토끼 외

1984전래동화 까치의 재판 외

1984전래동화 시묘막의 기적 외

1984전래동화 선녀와 나뭇군 외

1985동화집 건널목 표창장 도서출판

1988동화집 달을 먹는 아이

1989昔話集 韓國のむかし話

1989전래동화 의좋은 형제

1991昔話集 世界昔ばなし(하) 韓國篇

1992동화집 범식이와 검둥이아이들

2013동화집 최인학동화선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