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전

· 세계문학전집 100. liburua ·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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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서사 문학이 탄생시킨 고전의 백미

『열녀춘향수절가』완판84장본,『춘향전』경판 30장본, 『열여춘향슈졀가』영인본 수록.

『춘향전』은 오랜 기간 성숙을 거듭해 온 우리 서사문학사의 전통 속에서 탄생한 작품이다. 암행어사 설화, 염정 설화, 열녀 설화 등 민간에 널리 유포된 설화가 작품 형성에 일정 정도 영향을 미쳤고, 『숙향전』과 같은 애정소설도 영향을 미쳤다. 뿐만 아니라 조선 시대 동아시아 사회를 풍미했던 중국의 유명한 한시와 고사 등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이와 같이 『춘향전』은 우리 서사문학사의 전통을 고스란히 압축하면서도 그 전통을 뛰어넘는 수작이며 가히 국민소설이라 할 만한 작품이다. 한국 사람이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춘향전』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19세기에 유행되었던 작품이지만 그 인기는 지금도 여전하다. 그런 까닭에 『춘향전』은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을 통해서 끊임없이 재창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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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고, 같은 과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취득. 서울대학교 규장각 특별연구원 역임. 가톨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 주요 저서로는 『한국 대하소설의 미학』, 『조선시대 대하소설의 서사문법과 창작 의식』과 옮긴 책으로 『구운몽』,『사씨남정기』가 있다.

홍익대학교 동양화과와 동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으며,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 박사 과정에서 공부하고 있다. 개인전 6회, 단체전 130여 회를 개최하는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쳐 왔다. 『춘향전』, 『나, 황진이』, 문화일보 『박범신의 용인이야기』, 대전일보 『애이불비-백제인의 사랑』 등의 삽화를 그렸다. 현재 용인대학교 회화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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