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의 밤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재료 ‘장작’ 아시죠?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에게도 매일 매일 태울 수 있는 장작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사람마다 타고난 장작 개수가 다 다르고, 리필되는 주기도 다릅니다. 그런데, 내 장작더미가 얼마나 줄어들었는지 제때 살피지 않고 다 태워버리고 나면, 다시 불태우기가 힘듭니다. 이미 모든 건 재가 되어 없어진 상태죠. 직장생활도 마찬가지예요. 내 마음이 비었는지 아닌지 되돌아볼 틈도 없이 다 태워버리고 나면, 혼자 다시 불태우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일 매일 하루를 불태우며 갓생을 살고있는 당신에게는, 미리미리 장작을 채울 방법이 필요할 거예요. 실제로 번아웃을 겪어본, 이겨낸. 진짜 직장인의 후기를 담은 이 책을 예비 장작으로 구비해두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