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장미

· 크리데비노
Sách điện tử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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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다니던 멀쩡한 회사가 갑자기 부도위기에 처했다!

 

매일 아무렇지 않게 습관처럼 마시던 한 잔의 커피가 오늘 따라 왜 이렇게 쓴 맛이 나는지.... 

주인공 김진우는 이 난국을 과연 어떻게 헤쳐 나갈 것인가.

 

그리고 어느날 돌아온 잊지 못할 첫사랑의 그녀. 

진우의 가슴에는 한 송이 장미꽃처럼 잔잔한 사랑의 감정이 다시 피어나는데....

 

평범한 듯하지만 결코 예사롭지 않은 한 회사원의 일과 사랑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

 

 

책속으로

 

“소장님들! 지점장님! 이리들 와보세요. 빨리요. 야, 니들도!”

“뭔데 호들갑이야?”

텔레비전 앞에 모여든 직원들은 모두 석상이 되어갔다.

“중견제약회사인 세중제약이 돌아오는 어음을 막지 못하면 최종 부도 처리될 것이라고 은행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텔레비전만 오르골처럼 쉴 새 없이 떠들고 세중제약 직원들은 모두 말을 잊은 듯하였다. 

  

… ...

 

“진우씨, 저 지연이에요….”

“어… 어디세요? 미국에서 전화하시는 건가요? 전화번호는 어떻게?”

진우는 놀라서 떠듬떠듬 이야기를 하였다.

“사실은 오늘 미국에서 귀국했어요. 본사로 전화하여 약국이라고 하니, 진우씨 전화번호를 바로 알려 주시더라고요.”

“그랬군요. 오랜만이네요. 정말.”

“네 오랜만이죠, 진우씨!”

활짝 웃고 있는 그녀, 원지연의 얼굴이 전화 너머로 오버랩 되어 머리속에 그려졌다.

 

 

출판사 서평

 

<<커피와 장미>>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만이 줄 수 있는 특별한 감동을 독자들에게 선사한다.

저자는 이 작품을 통해 90년대 말 한국에 회오리처럼 불어닥친 외환위기 시절 고단한 삶속에서도 한줄기 희망을 놓지 않았던 한국인의 자화상을 솔직담백하게 그려냈다.

Giới thiệu tác giả

저자 이경수는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제약회사 영업/마케팅과 신사업부에서 30년 넘게 근무했으며 대중음악과 역사에 조예가 깊다. 90년대 한국의 외환위기 시절 혁신적인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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