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 þessa rafbók
현직 LINE 개발자가 알려주는 가독성 높은 코드 작성법!
네이밍부터 코드 리뷰하는 방법까지!
개발자라면 ‘내가 왜 이런 코드를 짠 걸까'라며 자책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분명 복잡한 코드가 아닌데 이해하기 어렵고 조금만 변경해도 쉽게 망가지거나, 코드를 작성한 당시에는 완벽하다고 생각했지만, 몇 달 후 다시 봤는데 전혀 이해할 수 없을 때 당황스럽기도 하다.
저자 또한 비슷한 경험을 여러 번 겪었다. 그래서 읽기 쉬운 코드가 무엇인지, 읽기 쉬운 코드를 작성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고민했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읽기 쉽고 이해하기 좋은 코드를 작성할 수 있는 원칙을 이 책에 담았다.
책에서는 읽기 쉬운 코드가 필요한 이유와 프로그래밍 원칙을 통해 코드의 가독성이 개발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에서 시작한다. 이어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네이밍하는 법, 주석 작성법, 클래스 내부 구조인 상태와 함수, 클래스 간의 구조인 의존 관계, 가독성의 관점에서 코드 리뷰하는 방법까지 담았다. 네이밍부터 서서히 개선해 나간다면 읽기 쉬운 코드를 작성하는 데 익숙해지고, 다음에는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스스로 생각하면서 그 힘을 기를 수 있다.
가독성 높은 코드를 만드는 것에는 정답이 없지만, 상황에 맞는 최적의 방법을 생각할 수 있도록 이 책이 안내해 줄 것이다.
Einkunnir og umsagnir
Um höfundinn
주식회사 LINE의 LINE Platform Development 2센터, Mobile Experience 개발실의 Developer Experience 개발팀 소속이다. 시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LINE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LINE의 소스 코드 가독성 향상을 위해 리팩터링과 코드 리뷰를 자체적으로 수행하며, 가독성과 관련된 개발 문화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교육과 채용 프로세스 등을 개선하기도 한다.
이 책의 저자와 같은 팀 동료이며 LINE의 iOS 버전을 개발하고 있다. 대학 진학 시 유아교육과를 가고 싶었으나 현실을 직시하고 컴퓨터 공학을 선택하였고, 현재는 인생에서 가장 탁월한 선택이었음을 실감하며 살고 있다. 오랫동안 iOS 개발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주된 업무인 iOS 빌드 최적화 외에도 분산 빌드, 지속적 통합, 자동화 도구, 수명주기 관리 등 동료 개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일에 적극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