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베이비시터와 야한 주인님 (체험판)

쿠와하라 레이

Sep 2015 · 엘르노블

About this ebook

〈19세 이상〉
“음…….” 또 우는 것인지 내심 걱정했지만, 혀를 넣어도 괜찮은 것 같다. 혀끝을 뾰족하게 만들어 구강을 간지럽게 하자, 미즈키가 또 애절한 한숨을 내쉬며 몸을 떨었다. 코우지는 미즈키를 안고 있는 손으로 다정하게 허리와 옆구리를 애무하면서, 겁이 많은 혀를 말아 강하게 빨았다. 미즈키는 뼛속까지 저린 모양으로, 축 늘어진 전신을 이완시켰다. 입술을 떼서 얼굴을 보자, 흐물흐물 녹아 버린 얼굴로 멍해 있었다. 이렇게까지 키스를 느껴주니 기뻐서, 코우지는 결국 유혹에 지고 말았다. 미즈키의 허리를 안고 있던 오른손을 앞으로 보내 평평한 가슴을 매만져 위로 올리자, 미즈키는 ‘아…… 아’ 하며 귀여운 목소리로 신음한다. 벌어진 입술에서 거절의 말이 나오기 전에, 코우지는 키스로 미즈키의 입을 막았다. “응…?? 으, 으응으…… 응!” 미즈키는 가슴의 예민한 부분을 자극당하자, 필사적으로 ‘그만해’라고 호소했다. 코우지가 맨살을 애무하는 것은 싫지 않지만, 지금은 잠자는 것을 지켜보는 대기시간 중. 휴식을 취한다고 해도, 무슨 일이 생기면 바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으으응…… 으, 으으으응으…….” 코우지에게 그렇게 말하고 싶어도, 키스로 입을 막고 있다. 손바닥으로 굴리고 있는 젖꼭지는 점점 딱딱하게 부풀어 올라 민감하게 되어간다. 어떻게든 팔로 가슴을 막아보려 했지만, 몸이 저려서 자신의 의지대로 잘 움직여주지 않는다. 코우지의 손은 간단하게 미즈키의 저항을 피해, 왼쪽 젖꼭지를 쥐고 음란하게 문지르기 시작한다. “으응…… 으!” 위로 기어 올라가 도망가려고 해도 허리를 꽉 잡고 있고, 사타구니 사이에 다리를 끼워서 도망갈 수가 없다. 그뿐이 아니라 발버둥을 치는 박자에 맞춰, 사타구니 사이에 끼워진 코우지의 허벅지가 부끄러운 그곳을 문지르게 되어버린다. 그 자극에 흥분이 되어 점점 허리가 흔들린다. 코우지는 미즈키의 젖꼭지를 비틀면서, 미즈키의 사타구니 사이에 있는 허벅지를 꾹꾹 눌렀다. “여기도, 여기도…… 엄청나게 느끼고 있어…….” 미즈키를 해방시킨 입술이 미소를 품은 속삭임을 귀에 불어넣고, 살살 귀를 스치듯 핥는다. 여러 곳을 동시에 자극하자 상승효과로 감도가 증가해, 몸의 찌릿찌릿한 떨림이 마음대로 멈추지 않는다. “아아…… 아! 아…… 아…… 다리……! 다리를……!” 다리를 지금 당장 빼주길 바란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제대로 말이 나오지 않았다. 코우지가 크윽 웃음을 내뱉으며 ‘이거?’라고 속삭이면서, 허벅지로 미즈키의 사타구니 사이를 교묘하게 자극한다. “하으……! 즈…… 아…….” “이제 좋은 거야?” 코우지는 미즈키의 대답을 착각하고, 절묘한 힘 조절로 더욱더 꾸욱 꾸욱 허벅지를 눌러갔다. “아아…… 아, 하아, 하아, 아아…… 아!” ***** 프로 베이비시터인 미즈키는 대기업 사장의 집에 파견되어, 사장의 조카를 돌보는 동안 사장과 애인 사이로! 조카인 앗군은 아직 손이 많이 가는 어린 아기로, 미즈키에게서 한 순간이라도 떨어지려고 하지 않고, 미즈키는 앗군에게 딱 달라붙은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한편으로는 사장인 코우지와 함께 사랑을 소중히 길러가지만, 미즈키가 모태 솔로에 둔감해서 코우지의 질투는 멈추지 않는다. 거기에 미즈키의 소꿉친구가 얽혀서……?! 엘르노블 Elle Novel 〈그와 그들의 은밀한 눈 맞춤〉 일본 전자책 시장을 석권 중인 BL(Boy’s Love) 소설 레이블 〈세실문고〉 한국 독점 출간! 매월 10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About the author

쿠와하라 레이 3월 7일 출생. 물고기자리. A형. 주군님이 이번에는 어린 시절 굉장히 좋아했던 히어로로 변신. 설마 ●챠맨이 실사영화가 될 거라고는……. 영화관은 허리가 아프므로 블루레이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