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고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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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일상을 보내던 평범한 회사원 선아. 어느 날 워크숍에서 팀장님의 방에 갔다가 충격적인 물건(?)을 목격하고 한눈에 홀딱 반해 버리고 마는데...! “엄청 크고 멋있더라고요. 직접 만져 보고 싶어요.” “미안합니다. 나는 사귀는 여자하고만 하거든.” 선아의 적극적인 어택에 단호히 철벽을 치는 이 남자의 속셈은? 대물 순정남과 욕망 아가씨가 펼치는 본격 성인 로맨틱 코미디! (발췌글) “그래서 말인데요. 한 번만 만져 봐도 돼요?” 음? 서준은 약간 당황했다. “뭘... 말입니까?” “팀장님 거 말이에요.” 그러니까 내 거 뭐... 하다가 서준은 소스라쳤다. 설마 그거? “어, 그러니까, 설마, 내....” 차마 말이 나오지 않아서 어버버거리고 있던 서준은 다음 순간 눈을 크게 떴다. “......!” “이거 말이에요.” 갑자기 선아가 손을 뻗어 서준의 다리 사이를 살짝 터치했던 것이다. “엄청 크고 멋있더라고요. 직접 만져 보고 싶어요.” 아니, 물론 칭찬은 대단히 기쁩니다만. 서준은 당황해서 어쩔 줄을 몰랐다. 아무리 취했다지만 이렇게까지 노골적인 말을 듣기는 처음이다. 아니 그 전에, 내 것이 크고 멋있는지, 작고 귀여운지 그걸 대체 어떻게 안단 말인가? “설마 본 적 있습니까?” “네.” 선아가 부끄러운 듯이 대답했다. “워크숍 날, 팀장님이 혼자 하시는 거 봤어요.” 뭐라고! 서준의 얼굴에서 핏기가 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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À propos de l'auteur

박수정(방울마마) 2007년에 데뷔, ‘신사의 은밀한 취향’ ‘반짝반짝’, ‘미로’ ‘크고 아름다워’ ‘위험한 신입사원’ ‘위험한 신혼부부’ 등 다양한 작품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네이버 웹소설에서 ‘전하와 나’를 연재하고 있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lovemode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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