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을 기록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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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연구자 이수정이 국내에 있는 모스크와 무슬라 등의 이슬람 종교 시설 100여 곳을 2018년 여름부터 직접 찾아다니며 만난 이주 무슬림들에 관해 기록한 에세이. 연구의 시작은 이슬람 종교 시설을 살펴보는 것이었지만 저자의 시선은 그곳을 활용하는 사람들을 살피고 기록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된다. 우리 곁에서 우리도 모르는 와중에 함께 살고 있던 이방인들을 통해 저자는 그동안 우리가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이제는 반드시 생각해보아야 하는 ‘타인의 존재’ ‘타인과의 공존’에 관해 이야기한다. 우리가 무슬림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는 결국 타인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와 다르지 않다. 저자는 무슬림 공동체를 만나는 과정, 그들과의 갈등,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상호 교환적 공존의 과정을 그려낸다. 무슬림이 우리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모습, 국제사회에 비치는 모습, 우리가 이슬람 및 무슬림과 관련해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 그것을 저자가 직접 듣고 경험한 한국 사회 속 무슬림 이야기를 통해 무슬림, 즉 이방인과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담하면서도 신중한 목소리로 기록해낸다. “나와 다른 타자와 함께 살아야 하는 것은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따라서 우리가 스스로에게 던지고 자꾸 답을 찾아가야 하는 질문은 ‘왜 이들이 여기에 살고 있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모두가 행복하게 함께 살아갈 수 있는가’로 바꾸어야 할 것이다.”

เกี่ยวกับผู้แต่ง

저자 : 이수정 이슬람과 이슬람 세계의 예술을 이야기하는 사람. 대학교에서 이슬람과 문화예술을 가르치면서, 한국에 살고 있는 이주 무슬림과 마주하게 된 지도 벌써 4년여가 흘렀다. 우리 사회가 타인을 수용하고 함께 살아가는 과정을 기록하고자 여전히 강단과 길 위를 오간다.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에 관해 그동안 쌓아온 이야기들과 한 번쯤 생각해보아야 하는 사회의 모습을 전하기 위해 펜을 들었다. 조금은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는 무슬림 공동체의 삶을 담담하면서도 신중하게 기록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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