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은밀한 카운슬링 시즌3 2(완결)

· 아인(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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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하아아아……. 앗……. 아앗……. 아아…….” 허리가 마음대로 떨리고 있었다. 오일 때문에 미끌미끌해서 다리가 미끄러져서 잡히지도 않았다. “아…… 웃……!” 입술에 끼워, 부드럽게 빨았다. 쪽쪽 하고 작게 빨아들일 때마다 허벅지 뒤편이 부르르 떨렸다. 손바닥이 미끌미끌하고 그 허벅지를 이리저리 쓰다듬었다. “아앗……. 하…… 앗…….” 붙어 있던 매트에서 벗어나, 따뜻한 대리석 위에서 나는 미끌미끌하게 몸부림치며 뒹굴었다. 오랜만에 애무되는 감촉. “……더 조금 이렇게 하고 있어도 괜찮을까요?” 낮은 속삭임을 고막에 흘려 담자, 눈을 뜨니 눈앞에 압도적인 녹음이 팽창해 있었다. 오후의 햇빛을 반사해, 바람에 건들거리는 정원수가. 그리고 무기질의 거품 물소리와 민트의 향기. 갈라진 틈을 오르내려, 쾌락의 심지를 달콤하게 하는 딱딱한 감촉. 이대로가 먹혀 버리고 마는 거야……. “아…… 아…… 아…….” 왕 선생님은 내 허리를 안고 이따금 혀끝으로 질 입구를 자극하면서, 열기 시작한 나 자신을 정성껏 구석구석 핥았다. 더 이상 도망가지 않는 사냥감을 사랑해 주는 것처럼, 나는 답답한 자신의 가슴을 찔러보고, 몇 번이나 손톱을 세웠다. 안 그러면 어떻게 될 것 같았다. “아, 아앗…….” 작은 파도의 절정에 발가락을 젖힌 것을 알아차리고, 그가 재빨리 일어나 수영복에서 휙 긴 열매를 꺼내 나에게 넣었다. “아, 아앗.” 반사적으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왕 선생님이 짓궂은 미소를 지으며 나를 바라보았다. “좋다고 말할 때까지 하지 않아요.” 어째서 그런 말을! 대답 대신 나는 그에게 손을 뻗어 안아 주도록 전했다. 그가 덮쳐왔다. 그 몸에 매달렸다. 이제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았다. 참 오랜만에 아무 생각하지 않게 되었다. 지금 있는 것은 눈앞의 몸뿐. 이렇게 언제라도 사랑에 눈이 현혹되고 있었는데. 왕 선생님이 내 이마에 키스하며, 눈에 키스하며, 속눈썹을 간질이는 뺨에……. 그리고 내가 달콤한 숨을 쉬며, 그를 올려다본 눈동자를 바라보며 입술을 보냈다. 입술이 닿을 때 눈을 안 감는 나를 건방지다고 말한 남자들도 있었다. 왕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할까? *** 사랑에 대한 고민을 가진 여성들. 그리고 성에 대한 고민을 가진 여성들. 현대 여러 곳에 존재하는 그녀들의 마음을 달래는 아주 은밀한 카운슬링! “당신의 몸에 한번 물어보지요.” 누구나 찾을 순 없지만 누구나 찾고 싶어 하는 그곳에서 지금도 여성들은 고민과 사랑에서 해방되어 자유를 찾는다. “당신은 아주 아름다워요. 자신을 가지세요.” 일본 최대 전자책 사이트 대히트작. 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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