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호는 단학과 태백선도를 연마하며 아버지의 병을 고치기 위해 폐관 수련 중 낯선 세계로 이동하게 된다. 화이트 드래곤 이트레인의 수호자, 황제에 맞서 싸우는 대륙의 구원자, 천계의 정복자, 한 나라의 왕으로 천지호의 손에 모든 것이 좌우된다. 끝없는 성장으로 절대자의 길이 열릴 때까지 천지호의 심장은 멈추지 않았다. 침묵의 검이 휘둘러지는 순간, 절대탄지가 날아가는 순간, 루베트니아 대륙의 역사가 바뀌기 시작했다. 천지호, 그의 근육은 오늘도 꿈틀거린다. 노영우의 퓨전 판타지 장편 소설 『탄지검황』 제 3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