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마경 5(완결)

고우

May 2013 · 에피루스

Tungkol sa ebook na ito

에피루스 베스트 무협 소설! 「불량영웅 갱생기」「데스싸인」의 작가 고우! 조화를 이루는 태극의 이면에 혼돈이 있다 「태극마경」! 관직에 있던 아버지가 역모에 휩쓸려 죽임을 당한 검운. 구족을 멸하는 대죄였으나 노복의 희생으로 구사일생한다. 이마저도 사부 청허를 만나지 못했다면 굶어 죽었거나 현상금 사냥꾼에 죽었을 것이다. 역모죄는 누명으로 판명이 났지만, 검운은 무당을 떠나지 않았다. 검운은 이름을 버리고 백운이 되었다. “태극이란 무엇이냐?” “조화입니다.” “태극은 항상 조화를 이룰까? 만약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그 두 기운이 서로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반발을 한다면 어떻게 되겠느냐?” “…멸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구나. 멸이로구나. 세상을 이루는 조화가 깨어지니 멸하게 되겠구나. 그렇다면 태극은 참으로 무서운 것이로구나.” “무서운 것이로군요.” 제자는 멍한 눈빛으로 태극이 멸이라 말을 하는 사부를 바라보았다.

Tungkol sa may-akda

출간작 「지존육성 프로젝트」 「데스싸인」 「지존」 「드라이버」 「신선탕」 「불량영웅 갱생기」 「나이트」 「태극마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