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사회, 빈부격차는 당연한 걸까?: 논·서술형 대비 주제토론 수업 1: 부의 불평등

· 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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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대입개편안 교육부 “지식보다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보겠다”

<서울대 입시 주제토론면접 강화> <논‧서술형 입시 및 내신>을 준비하는 최적의 책!

지식이 아닌 나의 생각이 점수가 되는 시대,

나만의 생각을 찾도록 도와주는 가장 완벽한 책.


이 책은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 중 하나인 ‘부의 불평등’을 주제로 그 배경을 들여다보고 찬반토론을 해봄으로써 다양한 지식과 관점을 배우고, 나만의 생각을 찾도록 돕는다. 어려운 경제를 쉬운 언어로 풀어내 많은 사랑을 받아 온 태지원 교사의 신간으로, 정답 찾기 교육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생각하고 말할 수 있게 이끄는 책이다.

이번에 발표된 2028 대입개편안은 서술형 수능 도입 여부로 모두를 긴장케 했다.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도입이 유보되었지만 이를 위해 교사 연수를 강화하겠다고 밝히는 등, 앞으로 우리 교육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 어떤 능력을 학생들이 길러야 하는지 뚜렷이 보여주었다. 이를 뒷받침하듯 2024년 봄에 방영된 MBC 교육대기획 <교실이데아>에서 역시 현행 수능 체제의 문제점을 조명하며 ‘내 생각을 꺼내는 시험’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렇다면 어떻게 아이들의 생각을 길러 줘야 할까? 생물학자 최재천 교수는 최근 신간을 출간하며 “일본이 식민 통치를 위해 지식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교육을 하면서 배움의 본연을 망쳐버렸다”고 말하며 ‘토론 수업’을 강조했다. 이 책은 무슨 주제로, 어떻게 토론을 해 나가야 할지 막막함을 느낄 학생과 학부모에게 훌륭한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면서 아이들 역시 필연적으로 마주하게 되는‘부의 불평등’ 문제를 5가지 관점에서 살펴보고 토론한다. 편중된 시각과 정보가 아닌 사회 이슈를 둘러싼 정치, 사회, 문화 등 다양한 현상과 지식, 생각을 들여다본다. 이를 통해 사회를 바라보는 눈을 길러 주고 나만의 생각을 찾도록 돕는다.

About the author

한국교원대학교 일반 사회교육과에서 학부와 대학원을 마쳤다. 대학 졸업 후 중ㆍ고등학교에서 사회 교사로서 경제, 사회문화, 역사, 지리 등 다양한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학생들이 자칫 지루하게 생각하거나 암기 과목으로 여기는 사회 과목을 더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 주고 싶었다. 이러한 소망으로 『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경제공부』, 『이 장면, 나만 불편한가요?』, 『자본주의를 부탁해』, 『이 정도는 알아야 하는 최소한의 경제 법칙』 등을 집필했다. 전국사회과교과연구회에서 다른 선생님들과 함께 『독도를 부탁해』, 『미술관 옆 사회교실』, 『경제 선생님, 스크린에 풍덩』 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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