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북경 중앙희극학원 연기과를 졸업한 후 한국으로 와서 2011년부터 중앙대학교 첨단대학원 영화연출 석사와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2016년 장편영화 〈흑석미아〉로 제1회 아시아 뉴미디어영화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고, 같은 해 서울 이카로스국제영화제 ‘최우수 창의대상’을 수상했으며, 2017년 3월 시드니코알라국제중국영화제 ‘개막작’에 초청되었다. 현재 디에프엔터테인먼트와 재한중국 영화인망의 대표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한중 양국 영화 문화 교류 속에서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주요작품 〈흑석미아〉, 〈북위18도의 사랑〉, 〈우연히 in JAPAN〉, 〈꽃피는 봄이 오면〉, 〈누구세요〉, 〈귤 같은 소리〉, 〈어제 돌아간다〉, 〈오서오세요 고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