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팀 켈러(Timothy Keller)는 달라스 윌라드가 이 시대에 가장 주목할 목회자로 손꼽은 탁월한 설교자이자 최근 미국 기독교 지도자들이 뽑은 ‘가장 영향력 있는 목회자’ 중의 한 사람이다. 팀 켈러는 뉴욕 맨해튼 리디머 장로교회 담임목사다. 1989년 50명의 성도와 함께 시작한 교회는 현재 매주 8천여 명의 성도가 함께하는 교회로 성장했다. 그는 거대 도시 뉴욕에 사는 방황하고 회의에 빠진 젊은이들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기 위해 그들의 고민과 의문에 진지하게 공감해 주고 성실하게 답하고 있다. 매주 3만여 명 이상이 교회 웹사이트를 통해 그의 설교를 듣고 있으며, 그의 설교는 지역을 뛰어넘어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또한 그는 2001년에 ‘교회 개척 센터’를 세워 100여 교회의 개척을 돕고 있다. 지금도 전 세계 목회자들이 그의 사역 방식을 배우기 위해 꾸준히 뉴욕을 찾고 있다.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태어나고 성장했으며 버크넬 대학을 졸업하고 고든 콘웰 신학교와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공부했다. 국내에 소개된 저서로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살아 있는 신」과 「마르지 않는 사랑의 샘」 (이상 베가북스) 등이 있다.
역자 최종훈은 대학을 졸업하고 지금까지 줄곧 잡지사와 출판사에서 취재, 기획, 번역 등 글을 짓는 일을 했다. 여행하고 사진 찍는 일을 일상의 즐겨찾기에 넣어 두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래디컬」, 「닉 부이치치의 허그」, 「성경에서 만난 내 인생의 멘토」, 「믿음 연습」 (이상 두란노), 「하나님은 너를 포기하지 않는다」 (포이에마), 「기도」 (청림출판), 「나는 크리스천입니다」 (생명의말씀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