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현대물 #캠퍼스물 #친구>연인 #몸정>맘정 #오해/착각 #고수위 #씬중심
#능글남 #나쁜남자 #직진남 #순진녀 #뇌섹녀 #직진녀 #엉뚱녀
가정 형편 때문에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장학금 사수를 목표로 하는 S대 과 수석 민영은 모태솔로였다. 그녀는 국가의 정책으로 신설된 교양 필수 과목인 '성과 사랑'에서 A+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저자 소개>
안녕하세요, 파파야입니다. 달달하고 진한 에로틱 로맨스를 글에 담습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2.1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42쪽)
<미리 보기>
"감사합니다~"
카페 알바생 민영이 소리 높여 외쳤다. 직장인들로 가득한 점심시간은 정신없이 돌아간다. 민영은 베테랑 알바생답게 주문을 받는 틈틈이 각종 음료 제조 및 설거지까지 그야말로 1인 3역을 수행하는 중이다.
"민영 씨 수고 했어. 화장실만 체크하고 퇴근해."
어느덧 오후 7시가 되기 10분 전이다. 그녀는 곧장 카페 뒷문을 열고 계단을 반 층 올라간다. 이 카페는 노후화된 건물에 있어서 남녀 공용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다.
똑똑.
정중하게 노크한 뒤, 안쪽에서 아무런 응답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화장실 문을 열었다. 도어락 장치가 되어있는 문 너머에는 남성용 소변기 하나, 그리고 좌변기가 있는 칸막이가 두 개 있다.
민영은 칸막이 하나를 열고 그 안을 살펴본다. 벽에 걸린 두루마리 휴지가 다 떨어져 가길래 얼른 새것을 갖다 놓는다.
덜컹, 그때 옆 칸에서 인기척이 났다.
"안에 누구 계세요?"
민영의 물음에 으흠, 하고 가벼운 헛기침이 들려온다. 이에 민영이 서둘러 화장실 밖으로 나가려는데... 여성의 숨죽인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 그만... 갈 것... 흐읏!"
그러자 남성이 대답한다.
"쉿, 다 들리겠어."
'아니, 저기요. 이미 다 들리거든요? 참나.'
<한뼘 로맨스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자각몽_파파야
며느리는 시아버지에게 야외XX 당합니다만_라일락곰젤리
내가 모를 거라고 생각해?_소미여신
젖몸살과 납치의 상관관계_과줄
리스타트 - 루트001_님도르신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