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온 남자: SciFan 제8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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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iFan Book 89 · 위즈덤커넥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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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정치 사회적 관점을 가지고 SF를 집필한 작가, 폴 앤더슨의 풍자와 유머의 단편 소설.

식민지 개척이 된 이후 화성에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 그러나 척박한 환경으로 인해서 그곳 사람들은 도시의 삶을 즐기지 못하고 그들만의 삶을 방식을 누리고 있다. 그런 화성에서 정부의 특명을 받은 대학 교수 한 명이 지구를 방문한다. 그의 임무는 화성 경제를 일으킬 사업과 영업의 귀재를 찾는 것이다.

  

<목차>

표지

목차

prewords

1. 화성인의 임무

2. 화성의 비밀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종이책 추정 페이지수: 46

 

<추천평>

"시골뜨기 화성인이 거대한 행성 지구의 도시인들 사이에 낀다. 당연히 문제가 일어날 수 밖에...... 익숙한 구성의 SF 소설. 재미있게 읽었으며 독창적인 부분이 뛰어나다."

- Sariful Alam, Goodreads 독자

 

<미리 보기>

중력은, 피터 매트니가 예상했던 것보다 받아들이기 어렵지 않았다. 화성에서 3개의 세대가 지난 후, 화성인들의 다리가 길어지고, 가슴이 3배로 커졌다. 하지만 지구에서 온 유전자는 신체가 지구의 환경에 적응하는 것을 도왔다. 그가 숨을 헐떡거리는 이유는 공기 때문이었다. 공기에는 엄청난 양의 솜뭉치가 들어있는 듯 했고, 대서양의 절반만큼의 습기가 들어있는 것 같았다. 지구의 소리가, 화성의 대기에 익숙해진 고막에 소음처럼 전율을 일으켰다. 여권을 검사하는 관리가 그에게 고함을 치는 것처럼 느껴졌다.

“이런 질문을 해서 죄송합니다만…. 은한 보호국 연합은 지구로 오는 모든 방문자들을 환영합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가진 5년짜리 비자를 보면 질문할 것이 없기는 합니다. 하지만 당신이 화성의 공식 수송선을 타고 왔기 때문에, 규정상 방문 목적에 대해서 질문을 해야 합니다.”

“아. 그러니까…. 인력 채용 목적입니다.”

관리가 편해 보이는 가슴 위 무지개색의 제복을 두드리더니 부드럽게 웃음을 지었다.

“유감스럽지만 아무래도 여기를 떠나려는 사람을 많이 찾기는 힘들 겁니다. 화성에서 트럭 운전사들이 얼마나 오래 일하는지 모르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아, 지금 이민자를 구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매트니가 부끄러운 듯 말했다. 그는 상당히 젊은 사람이었다. 작은 몸집에 검은색의 무성한 머리카락, 날카로운 코, 회색의 눈을 가졌고, 마른 몸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커보이는 머리를 가지고 있었다.

“화성 공화국에서 살기 위해서 지구에서의 2급 시민권을 포기할 사람조차 없다는 것을 아주 예전에 깨달았죠. 하지만 지금 고용하려고 하는 것은….. 그러니까…. 우리와 함께 일할 사람은…. 일종의 고문 자격이죠. 우리는 사업가가 아닙니다. 우리가 5년짜리…. 계약을 따내지 않는 이상 지구의 회사들과 경쟁해서 수출을 늘리는 것도 힘들죠.”

그는 자신의 말이 멍하게 허공을 떠도는 것을 알아차렸고, 스스로에게 욕을 퍼부었다.

“아, 그러시면, 행운을 빕니다.” 관리의 어조는 회의적이었다. 그는 여권에 입국 허가 도장을 찍고, 다시 건넸다.

“이제 은하 보호국 연합 안에서라면 얼마든지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도를 벗어나서 시골을 돌아다니는 것을, 아 그러니까 지방이요, 추천하고 싶습니다. 러시아나 콩고령 벨기에 같은 곳에 가시면 상당히 유능한 영업 임원이나 사업 전략가들을 구하실 수 있을 겁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뉴 뉴욕 같은 곳에서는 사람을 끌어들이는 것이 쉽지 않을 겁니다.”

“고마워요.” 매트니가 말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그러니까… 나는… 아니 우리는…. 아 여하튼.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그가 서둘러 출입국 사무실에서 나갔다.

***

비행 셔틀에서 내리자 공중 인도였다. 수많은 사람들이 – 파자마와 망토를 입은 무지개색의 남자들과 신 중국식의 드레스와 황금 이파리 모자를 쓴 여자들이 – 그를 지나쳐서 거리를 걸었다. 난간의 전선에 매달려서 그는 30미터 아래에서 흐르는 자동자의 물결을 지켜보았다.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다. ‘저 물결에 잘못 휩쓸리면 바닥에 닿기도 전에 날카로운 자동차의 범퍼에 두 조각으로 찢기겠구나.’

8월의 황혼이 열기와 끈적임으로 그를 감쌌다. 도시의 섬광 같은 불빛 때문에 별이나 달을 볼 수 없었다. 다양한 색상의 거대한 건물들의 숲이 그의 눈이 닿는 곳까지 긴 호선을 그리면서 뻗어 있었다. 상당히 인상적인 광경이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작은 집 뒤에 있는 바위 정원을 거닐면서 오리온 위성을 보면서 파이프 담배를 피우는 것을 좋아했다. 지금 같은 여름 저녁이면 영하의 온도로 떨어지는 일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도대체 이 일을 위해서 정부가 나에게 접촉한 이유가 무엇이지?’ 그가 스스로에게 물었다. 향수가 치밀어 올랐다.

‘도대체 여기에 화성 대사관은 왜 있는 거야?”

그, 피터 매트니는 더 이상 데빌스 케틀 대학교의 사회역학 교수로서 평화로운 삶을 사는 것이 아니었다. 지금까지 그는 정부에 고문 역할을 했다. 예를 들어, 사실 레드 안크 협회는 그의 생각이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책과 체스, 광물 수집품, 휴일의 교수들끼리의 포커 게임, 도박장이 있는 도시로 가끔씩 떠나는 여행 같은 것들을 즐겼다.

‘세상에나.’ 매트니가 생각했다.

‘지금 나는, 인간이라는 종족이 이룩한 가장 거대한 상업적 제국 속에서 고독한 이방인이야. 그리고 지금 나는 우리 행성을 위해서 사람을 찾아야 하는 것이지.”

그는 절망적으로 정처없이 헤매기 시작했다. 그의 도마뱀 가죽 셔츠와 검은 치마 바지가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그러나 그 시선에서는 조롱의 기운이 느껴졌다. 그의 스타일 자체가 40년 전의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호텔을 찾아야 했다. 희미하게 그런 생각을 했지만 그는 피곤하지는 않았다. 우주 공항에 맡겨 놓은 가방은 그가 필요할 때면 언제든지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지구에 온 적이 있는 아주 드문 화성인들은 24시간 동안 제공되는 자동화된 서비스에 열광했다. 하지만 화성이 그런 기계들을 가질 때까지는 오랜 세월이 필요할 것이다. 가능하다는 전제하에서.

도시가 그를 향해서 울부짖었다.

그는 파이프 담배를 찾아서 주머니를 더듬었다.

‘당연하지. 대사관이 개입할 수 없는 이유가 있지. 법을 넘어서자고 조언을 한 것이 나 자신이었으니까. 하지만 도대체 무슨 방법으로 지구의 지하 세계와 접촉을 하지?’ 그가 스스로에게 중얼거렸다.

그는 도박이 지구에서 합법이기를 소망했다. 화성 공화국의 헌법은 도덕적 종교적 법률과 사치를 규제하는 규칙 자체를 만들지 못하도록 규정했다. 헌법이 만들어낸 무법천지의 개인주의와는 또다른 규정이었다. 그 헌법 조항은 실제적인 필요에 의한 것이었다. 가진 재산을 모두 걸 수 있는 즐거움과 카드에 속임수용 표시를 남기는 친구들이 없다면 사막에서의 삶은 암울하고 절망적일 것이다. 매트니 그 자신도 룰렛을 몇 번 돌리는 것에서 즐거움을 찾았다. 그리고 카지노의 운영자들이 어떤 체계를 가지고 룰렛을 조작하는지를 추측하는 것 역시 지적인 도전 거리였다. 하지만 게다가 그는 자신이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 살고 싶었다.

지구인들과 관련해서 두려운 것은 조직된 군중 속에서만 사람들이 존재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었다. 화성의 사막을 가로지르는 공룡을 타고다니는, 집시 스타일의 뱀 기름 밀매꾼은 거대한 홍보 회사를 저주하는 문구조차 들어본 적이 없을 것이다.

 

 

<Sci Fan 시리즈>

Sci Fan 시리즈는, Science Fiction + Fantasy 의 조합을 추구하는 대중 문학 총서입니다.

2015년 4월부터 발간을 시작하여, 고전 SF, 어드벤처, 역사, 공포 소설 등 과거에는 대중 문학으로 읽혔으나, 지금은 클래식이라 할 수 있는 소설과 문학 쟝르를 발굴하여 읽기 쉬운 편집과 문체로 제공하는 것을 지향 하고 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선택할 수 있는 합리적인 구성과 가격, 분량의 Sci Fan 시리즈는 계속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l  브레인 체이서_알렉산더 베리야프

l  헌터 패트롤_존 맥과이어

l  모든 고양이는 회색이다_안드레이 노튼

l  [무료] 2BR02B_커트 보니것

l  과거를 죽이는 사나이_필립 K. 딕

l  형제들의 궁전_에인 랜드

l  상황 코드 3_릭 라파엘

l  사냥꾼 쫓기다_랄프 윌리엄즈

l  붉은 방_H G 웰즈

l  쉐도우 머니_맥 레이놀즈

l  SOS UFO_아이작 아시모프

l  우주 문화 공학: 사라진 문명_폴라인 애쉬웰

l  세계의 수호자_필립 K. 딕

l  저택의 최후_H P 러브크래프트

l  D-6_제임즈 슈미츠

l  생명의 나무_C. L. 무어

l  포드 패밀리_커트 보니것

l  트레저 헌터_잭 윌리엄슨

l  로스트 걸_헨리 커트너

l  전선의 발톱들_필립 K. 딕

l  [무료] 눈동자는 알고 있다_ 필립 K. 딕

l  아스테로이드 독립의 서막_폴 앤더슨

l  인공지능 아서와 그의 기사들_폴 프레데릭

l  BC 10,000년의 꿈_잭 런던

l  아마게돈의 꿈_H. G. 웰즈

l  피그말리온의 안경_스탠리 와인바움

l  태양광 절도범들 1,2_도널드 월하임

l  그라브리틴의 여왕_에드거 라이스 버로스

l  신을 찾는 짧은 여행_레이 브래드버리

l  시르티스의 대결_폴 앤더슨

l  Mr. Spaceship_ 필립 K. 딕

l  미국 vs 중국, 세계 대전_필립 놀란

l  진화의 역류_에드거 라이스 버로스

l  우주의 색깔들 1,2_매리언 브래들리

l  외눈박이 왕_H. G. 웰즈

l  우주 전함 실종 사건

l  지구는 대만원 1,2

l  The Next War

l  사소한 마법 하나

l  타임머신으로 할 수 있는 일들

l  진화의 역류 2 - 로스트 피플

l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l  화끈한 행성

l  갈증 해소 계획

l  미래를 죽이는 사나이

l  사라진 고양이들의 행성

l  발레리나의 핸디캡

l  [무료] 23 단어의 배신자

l  핵폭탄의 부작용

l  말하는 돼지, 웝

l  진화의 역류 3 - 로스트 타임

l  지구 종말의 장

l  쥐와 용의 게임

l  핸디맨

l  여섯 손가락의 비밀_R. A. 래퍼티

l  트러블 메이커_H. 빔 파이퍼, 존 J. 맥과이어

l  운명 작업 주식회사_데이비드 C. 나이트

l  카멜레온 맨_윌리엄 P. 맥기번

l  우주 전함의 위기_말콤 제임슨

l  아름다운 사람들_찰스 보먼트

l  쉴드_고든 R. 딕슨

l  SF 럭키팩 7 - 필립 K 딕_필립 K. 딕

l  SF 럭키팩 7 - 에드거 R. 버로스_에드거 라이스 버로스

l  에일리언의 히든 카드_머레이 라인스터

l  로스트 - 잃어버린 유령선_앨런 노스

l  지구침략 시 주의점_알프레드 코펠

l  로봇들이여, 봉기하라_마리 울프

l  스페이스 일루전_아가사

l  파라다이스_찰스 보먼트

l  SF 럭키팩 7 - 핵이 폭발하면

l  감시자들_하워드 브라운

l  지옥에서 온 우주선_레이 팔머

l  암흑의 여신_리처드 S. 쉐이버

l  로봇 인 러브_데이비드 C. 나이트

l  종말_님 크링클

l  로봇 정신현상학_에드 M. 클린턴 주니어

l  멋진 피날레_맥 레이놀즈, 프레드릭 브라운

l  과거 회귀 프로젝트_말콤 제임슨

l  화성에서 온 남자_폴 앤더슨, 캐런 앤더슨

매달 3종 내외의 SciFan 소설이 출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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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저자 소개>

폴 윌리엄 앤더슨 (Poul William Anderson, 1926 - 2001)은 SF 황금기를 대표하는 미국 작가이다. 폭넓은 사회적, 정치적 주제를 SF에 가져 온 그는 21세기까지 작품 활동을 계속하면서 대중적인 인기를 누렸다. 그는 1번의 휴고상 수상, 3번의 네뷸라 상 수상자이면서, 16 번째 SFWA 그랜드 마스터 호칭 (1998)을 수여 받기도 했다. 그는 A A Craig, Michael Karageorge, Winston P. Sanders (이 작품 발표 시의 필명), P. A. Kingsley 등의 필명을 사용하기도 했다.

1928년 펜실베니아에서 태어난 후, 엔지니어였던 아버지를 따라서 텍사스로 이주해서 유년기를 보냈다. 그러나,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직후, 그의 어머니는 아이들을 모두 데리고 덴마크로 이주했다. 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면서 그의 가족은 미국으로 돌아 오지만, 덴마크에서의 유년 경험은 그의 작품 속에서 녹아 들기도 했다.

미주리에서 대학을 다니던 앤더슨은 1947년, Astounding Science Fiction 지를 통해서 데뷰했다. 그 해 3편의 단편 소설을 연달아 발표하면서, 어느 정도 작가로서의 입지를 굳힌 앤더슨은, 1948년 우수 학생으로 물리학과를 졸업한 이후 프리랜서 작가로서 사회 활동을 시작했다.

1953년 결혼과 함께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한 앤더슨은 왕성하게 SF 작품들을 생산해 내기 시작했다. 동시에, 그는 1960년대 다양한 SF, 판타지 작가들의 모임을 만들면서 SF의 황금기를 상징하는 지적 교류를 활발히 벌이기도 했다.

앤더슨의 작품은 대부분 비범한 인물들이 등장해서 장엄한 승리와 영웅적인 패배를 겪는 어드벤처 이야기들이 대표적이다. 그의 등장 인물들은 대부분 지적이고, 사려 깊지만 사회적, 정치적 갈등을 잘 이해하고 조정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또한, 줄거리에 사회적인 의제들을 개입시키거나 플롯의 중심 전개축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

물리학을 전공한 작가 답게 대부분의 과학적 설정이 매우 정확하고, 심지어는 비과학적으로 보이는 설정 조차도 과학적 장치를 세심하게 고려한 결과물이다. 그가 창조한 세계는 지구와는 다른 환경을 가졌지만 과학적으로 지적 생명체가 발생 가능하도록 꾸며진 경우가 대부분이다. 예를 들어 "수를 세는 남자 The Man Who Counts"에서 등장하는 행성의 경우, 사람들이 살 수 있는 환경이면서, 하늘을 나르는 지적 생명체도 진화할 수 있는 환경으로 설정되어 있다. 앤더슨은 그런 환경 속에서 인간과 다른 생명체, 그리고 환경 사이의 상호 작용을 구성하는 것에 관심을 기울였다.

앤더슨에게 우주는 자신의 작품의 주요 무대였을 뿐만 아니라, 인류가 그 자신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 뻗어 나가야 하는 대상이기도 했다. 따라서 그는 우주 개발을 "돈이 드는 장난" 쯤으로 폄훼하는 견해들을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사실, 그에게 우주 개발과 인간의 자유 사이의 관계는 밀접한 상관성을 지니는 것이었다. 예를 들어, 우주 개발은 그에게는 19세기 미국의 서부를 개척하는 정신이었던 프론티어 정신와 동일한 것이었다. 그 정신은, 미개척된 영역으로 용감하게 전진해서 새로운 땅을 찾아 내어 정착하고, 새로운 가능성과 기술을 개발하며, 기존의 황폐한 구세계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이 작품 속에서도, 주인공인 마이클 블레이드는 이 프론티어 정신을 상징하는 인물이다. 죽기 전까지도 앤더슨은, 우주 개발이 인간의 존재론적 필요에 의한 것이고, 그것이 없이는 인류는 서서히 쇠퇴할 것이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노년에도 작가로서 사회 비평가로서 활동하던 앤더슨은 2001년 암으로 인해서 짧은 투병 후에 사망했다. 그가 죽기 1년 전인 2000년, 그는 SF 판타지 명예의 헌당에 5번째 작가로 헌액되었다.

 

캐런 앤더슨 (Karen Kruse Anderson, 1932 - )은 1932년 켄터키에서 태어났다. 1950년대 다양한 SF 용어와 미스터리 클럽을 주도한 팬덤에서 큰 역할을 했다. 다양한 작가들과의 교류를 통해서 "filk music", "SF haiku" 등의 용어를 만들어낸 것으로 유명하다. 폴 앤더슨과 결혼한 후, 그녀는 1980년대를 걸쳐서 그와의 공동 작업으로 작품을 발표했다.

 

<번역자 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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